황악산 직지사를 찾아서(20120710)

 

장마로 비가 잦았던 7월 둘째주에 잠시 날이 개인다는 일기예보에
김천의 황악산 자락에 자리한 직지사를 찾았습니다.
경주 안압지의 연꽃을 보고 가는 바람에 직지사에는 점심 때가 지난 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차로 법당 가까이까지 들어갔습니다.
주차장 옆으로 법당을 가는 길에 소나무가 울창하였습니다.

 

 

 

 

 

 

 

 

 

 

 

 

 

 

 

 

 

 

일주문은 보수 중에 있었고
일주문 뒤에 대양문입니다.

 

 

 

 

 

 

 

 

 

 

대양문 옆으로 사잇길이 있습니다.
문을 들어서니 넓은 뜰과 큰 전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만덕전입니다.
ㄷ자형의 83간 주심포 겹처마 팔각지분의 총 362평의 목조 건물입니다.
만덕전의 옆만 보고 나왔습니다.

 

 

 

 

 

 

 

 

 

 

 

 

 

 

 

 

 

 

 

 

 

 

 

대양문을 지나니 금강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양문과 금강문은 일직선 상에 자리하였지만
금강문 뒤의 천왕문은 금강문에서 옆으로 돌아가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금강문을 지나니 나무가 천왕문을 막고 있습니다.
90도롤 꺽여지는 길이라 천왕문 앞에 나무가 자리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