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동유럽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 대성당에서(20110805)

by 청계 1 2012. 7. 19.

 
짤츠부르크 대성당 앞의 광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마차가 먼저 반깁니다.
 

 

 

 

 

 


넓은 광장을 두르면서 대성당과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짤츠부르크 대성당은 구시가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원래의 대성당은 8세기에 지어졌으나 화재로 파괴되었고
현재의 돔은 17세기 초 40년에 걸쳐 완공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말기적 성격을 띠고 있는 바로크식 건축물로
이곳에서 1756년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성당의 정면은 규모도 대단하였지만 꾸며놓은 모습도 무척이나 아름다왔습니다.
이래서 짤츠부르크 대성당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 모양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대리석 조각상인 베드로와 바울, 잘츠부르크의 수호 성인들이 있었습니다.
세 개의 청동 대문은 믿음, 소망, 사랑을 상징하며
청동 문에 붙여진 숫자는 이 건물을 지은 연대라고 하였습니다.

 

 

 

 

 

 

 

 

 

 

 

 

대성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아주 넓었고 웅장하였습니다.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라고 하였습니다.
돔식의 높은 천장에 아름다운 그림까지 그려져 있었고 기둥과 벽에도 아름다운 조각들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제일 안쪽에 벽화는 흐릿한 불빛에 성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

 

 

 

 

 

 

 

 

옆면에도 성화와 제단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나오면서 다시 본 내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왔습니다.
천장도 다시 올려다 보았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파이프오르간도 있는데 6천가닥의 파이프가 사용되어졌고,
음색을 바꾸는 레지스터의 수도 101개나 된다고 하였습니다.

 

 

 

 

 

 

 


대성당 내부를 돌아보고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광장에 분수가 하늘 높이 물을 쏘아올리고 있었습니다.
분수대 조각이 무척이나 아름다왔습니다.

 

 

 

 

 

 

 


대성당의 웅장한 모습과 광장의 아름다운 모습은
조금만 옆으로 눈을 돌려도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기 위하여 대성당 광장에서 나왔습니다.
노천카페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쉬고 있었습니다.

 

 

 

 


짤츠부르크강으로 나왔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골목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중세의 길을 걷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P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