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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동자꽃 (20170727)

by 청계 1 2017. 8. 31.



동자승의 아픈 사연이 담긴 동자꽃입니다.
숲속 나무 아래에서 주황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100cm 정도이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5~8cm, 너비 2~5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으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황록색이다.
7~8월에 개화하며 원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소화경에 1개씩 달리는 꽃은 진한 적색이다.
삭과는 꽃받침통 안에 들어 있고 많은 종자가 있다.
‘털동자꽃’과 달리 전체에 털이 적고 꽃잎은 얕게 갈라지며 꽃받침의 길이가 2~3cm 정도로 더 길다.
연한 잎과 줄기를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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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나무 아래에서 말나리도 피었습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하늘나리’와 비슷하지만 꽃이 옆을 향해 피며 인경의 인편에 둥근 마디가 있는 것이 다르다.
주로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인경은 둥글고 줄기는 60~80cm 정도이다.
4~9개의 돌려나는 잎은 길이 8~12cm, 너비 15~30mm 정도의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 10~20개가 달리고 어긋나는 잎은 작지만 도피침형인 것도 있다.
6~7월에 개화한다.
1~10개의 꽃이 옆을 향해 황적색으로 피고 안쪽에 짙은 갈자색 반점이 있다.
‘하늘말나리’와 다르게 꽃은 옆을 향하고 꽃잎에 갈자색 반점이 있다.
‘섬말나리’와 달리 윤생엽이 1층이고 인경에 환절이 있으며 화피편은 등적색으로 크게 말리고 향기가 없다.
밀원용, 관상용으로 심으며 봄에 새순을 삶아 나물로 먹고 인경을 식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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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꽃을 피운 물레나물입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모여 나는 원줄기는 곧추 자라고 높이 80~160cm 정도로 약간의 가지가 갈라지며 밑부분은 연한 갈색이고 윗부분은 녹색이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원줄기를 마주 싸고 있으며 길이 5~10cm, 너비 1~2cm 정도의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7월에 가지 끝에 달리는 꽃은 황색 바탕에 붉은빛이 돈다.
암술대는 길이 6~8mm 정도이고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진다.
삭과는 길이 12~18mm 정도의 난형이고 길이 1mm 정도의 종자에는 작은 그물망이 있고 한쪽에 능선이 있다.
‘고추나물’에 비해 식물체와 꽃이 크고 5수성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릴 때에는 식용하기도 한다.
봄 · 초여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으며 생식, 녹즙으로 먹는다.
데쳐서 고추장이나 된장, 간장에 무쳐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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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꽃을 피운 물양지꽃입니다.
땅바닥을 기는 양지꽃과는 달리 키가 제법 큰 편이었습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깊은 산지의 계곡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길이 40~8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꽃이 필 때에 없어지고 어긋나는 경생엽은 3출엽으로 잎자루가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소엽은 길이 4~8cm, 너비 2~3cm 정도의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7~8월에 개화하는 취산꽃차례에는 황색의 꽃이 핀다.
수과는 길이 1mm 정도로 연한 색이고 털이 없으며 잔주름이 있다.
‘딱지꽃’에 비해 잎이 3개의 소엽으로 되고 잎뒷면에 백색 선모가 없으며 개화시에 근생엽이 없어진다.
어린순과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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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줄나무입니다.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5~15cm, 나비 4~10cm의 달걀꼴 또는 타원형으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앞면은 밝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나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5~3cm이고 적갈색이며 마르면 잎과 더불어 검게 변한다.
꽃은 6~7월에 지름 5~6mm의 흰 꽃이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차례의 길이는 10~25cm이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수술은 각각 5개씩이며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3실이고 삼각형이다.
열매는 9~10월에 넓은 댓잎피침형의 시과가 달려 익는데 연한 녹색이지만 흔히 붉은빛이 돌고 3개의 날개가 있다.
날개는 끝이 오목하고 길이와 나비가 각각 12~18mm이다.


익생양술대전








멍덕딸기입니다.




장미과 딸기속에 속하는 낙엽관목.
멍석딸기와 비슷하나, 가지와 줄기에 가시가 빽빽하게 나 있으며 잎은 가늘고 길어 멍석딸기와 구분된다.
꽃은 여름에 산방 꽃차례를 이루어 피고, 열매는 구형으로 털이 많으며 가을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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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병조희풀도 보았습니다.



잎은 마주나고 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되는 3출 겹잎이다.
작은 잎은 넓은 달걀꼴이며 3개 중 옆에 달린 2개는 작다.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커지는데 끝이 뾰족하고 거칠며 가장자리에 약간 붉은빛이 도는 거친 톱니가 드문드문 있으나 흔히 3개로 얕게 갈라진다.
꽃은 8~9월에 짙은 하늘색 꽃이 피는데 양성화와 단성화가 같은 나무에 다 피는 잡성화이다.
꽃덮이 조각은 4개인데 위쪽 가장자리가 안으로 말리고 끝이 뒤로 젖혀지며 겉에는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수과가 달려 익는데 암술대가 끝에 남아 있으며 깃털 같은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익생양술대전







갈색 꽃이 총총이 달린 여로입니다.
숲속 나무 아래에서 햇살을 받은 여로 꽃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짧은 근경은 비스듬히 땅속으로 들어가고 화경은 높이 60~120cm 정도로서 돌기 같은 털이 있다.
어긋나는 밑부분의 잎은 길이 15~30cm, 너비 2~4cm 정도로서 좁은 피침형이다.
7~8월에 개화하며 화경의 상부에 갈라진 가지마다 드문드문 달리는 꽃은 밑부분에 수꽃, 윗부분에 양성화가 달리며 짙은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다.
삭과는 길이 12~15mm 정도로 3줄이 있고 끝에 암술대가 수평으로 달린다.
‘긴잎여로’와 다르게 소화경은 길이 8~12mm 정도이고 잎은 너비 3~5cm 정도이며 화피는 짙은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지만 독성이 있다.
독초이므로 잎이 새로 날 때는 마치 ‘산마늘’, ‘참나리’, ‘둥굴레’와 비슷해 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푸른색 꽃을 피운 파란여로입니다.



전국 산지에 분포한다.
유독성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줄기 밑부분에 모여 달리며
길이 20-30cm, 폭 6-10cm로서 털이 없고 기부가 좁아지지만 윗부분의 잎은 선형이며 점차 작아진다.
엽초로 줄기를 감싼다.
꽃은 6-8월에 피며 지름 1cm정도로서 수꽃과 양성의 꽃이 있고 줄기끝에 원뿔모양꽃차례를 이루며,
꽃차례는 털이 있고 길이 30-50cm이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꽃자루는 길이 6-10mm이며 가지나 화경에 꼬불꼬불한 털이 밀생한다.
화피열편은 6개로서 긴 타원형이며 녹색 바탕에 연한 자줏빛이 돌고 포는 가지보다 짧으며 꽃의 포는 길이 2-5mm로서 넓은 피침형이다.
수술은 6개이며 길이 약 2.5mm이다.
열매 삭과는 타원형이고 길이 15-20mm로서 화피가 달려 있으며 3줄이 있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높이 50-100cm이고 곧게 서며 원줄기 하반부에 잎이 달린다.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임도변에 배초향도 피었습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양지 바른 전석지나 들에서 자란다.
집 근처에 심어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근경에서 나온 원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네모가 진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5~10cm, 너비 3~7cm 정도의 난상 심장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7~10월에 피는 윤상꽃차례에 달리는 꽃은 자주색이다.
열매는 길이 2mm 정도의 도란상 타원형이다.
‘벌깨덩굴’과 달리 위쪽 수술이 밑을 향하고 밑의 것은 위를 향한다.
봄여름에 연한 잎을 생으로 먹거나 생선 등과 같이 먹고 나물로도 먹으며 튀김이나 국거리, 매운탕에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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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층층으로 핀 층층이꽃입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의 풀밭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로 밑부분이 약간 옆으로 자라다가 곧추서고 네모가 지며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2~4cm, 너비 10~25mm 정도의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8월에 층층으로 달리는 꽃은 적자색이다.
열매는 지름 6mm 정도로 둥글며 약간 편평하다.
‘두메층층이’에 비해 꽃이 작고 꽃받침에 선모가 없으며 소포는 길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밀원용이나 관상용, 사료용으로 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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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꼬리를 닮은 큰까치수염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나비가 날아와서 놀고 있습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옆으로 퍼지는 근경에서 나오는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의 원주형으로 밑부분은 붉은빛이 돌고 보통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1~2cm 정도의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길이 7~15cm, 너비 2~5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약간의 털이 있다.
6~8월에 개화하는 총상꽃차례에 백색의 꽃이 밀착한다.
삭과는 지름 2.5mm 정도로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까치수염’과 달리 잎이 예첨두이고 너비 2~5cm 정도이며 줄기와 더불어 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은 구충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부드러운 잎과 어린순을 나물 해 먹는다.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잘게 썰어 비빔밥에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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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줄기에 나비 모양의 붉은색 작은 꽃이 피었습니다.
열매가 생기면 썬글라스 모양인 큰도독놈의갈고리입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분주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80~160cm 정도이고 여러 대가 나와서 포기를 형성하고 굵은 털과 잔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의 소엽이 5~7개인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길이 7~14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7~8월에 개화하는 3~6개의 총상꽃차례에는 연한 홍색의 꽃이 핀다.
꼬투리는 길이 20~40mm 정도이고 1~2개의 마디와 갈고리 같은 털과 대가 있다.
‘도둑놈의갈고리’와 소엽이 5~7개인 우상복엽으로 구별된다.
관상용이나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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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의 꽃잎이 바람개비처럼 돌려났습니다.
흰송이풀입니다.



전도에 나며 일본, 만주, 중국, 사할린, 캄차카, 동시베리아에 분포한다.
높이 30~100cm이다.
잎은 어긋나기 또는 마주나기하고 넓은 피침형 또는 장 타원상 좁은 달걀모양으로 길이 4~9cm, 나비 1~2cm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갑자기 좁아지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겹톱니가 있고 엽병은 짧다.
꽃은 8~9월에 백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모여 달리며 포는 엽상이다.
꽃받침은 앞쪽이 깊게 갈라지고 뒤쪽은 둥글며 2~3개의 둔한 톱니가 있다.
꽃부리는 통상 순형이고 수술은 둘긴수술이다.
과실은 삭과이다.
줄기가 곧추서고 때로 가지가 갈라지며 모여나며 적자색을 띠고 거의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2017년 7월 27일 함백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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