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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돌바늘꽃 (20170727)]

by 청계 1 2017. 8. 29.


강원도 높은 산을 올랐습니다.

분홍색 작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피었습니다.
돌바늘꽃입니다.



전국 각처
여러해살이풀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은 극히 짧고 난상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밑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중앙부의 잎은 길이 1.5-9cm, 폭 5-33mm이지만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8월에 피며 길이 4.5-8mm로서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이고 줄기끝 또는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화경은 짧고 씨방과 더불어 굽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피침형이고 길이 4-7mm로서 4개로 갈라지며 꽃잎도 4개로서 2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 암술머리는 두상이며 암술대는 가늘고 암술머리보다 훨씬 길며,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삭과로 좁고 길며 길이 3.5-8cm이고 소과경은 길이 4-15mm이며 종자는 피침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0.8-1.2mm로서 젓꼭지모양의 소돌기와 백색털이 있다.
높이 15-6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원줄기 밑부분에 있는 능선과 윗부분에 굽은 털이 있다.
근경은 짧으며 지상부에 대가 없는 새싹이 생긴다.
산지의 습지에 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흰색의 작은 꽃을 피운 개갈퀴입니다.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옆으로 길게 벋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네모지고, 높이 40-80cm이다.
잎은 4-5(-8)장이 돌려나며, 장타원상 피침형, 길이 1.3-3cm, 폭 1-2cm이다.
잎자루는 없다.
잎맥은 3개가 뚜렷하고 중륵에 털이 많다.
꽃은 줄기 끝에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화관은 흰색, 깔때기 모양으로 4갈래로 갈라지고, 지름 3mm 정도, 털이 없다.
열매는 분과, 둥글며 2개씩 달리고 털이 없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갈퀴아재비(A. lasiantha Nakai)에 비해 잎은 보통 4장이 돌려나고, 잎몸의 3맥이 뚜렷하며, 화관과 열매에 털이 없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노란색 꽃을 피운 개시호입니다.




일본, 중국, 만주, 아무르에 분포한다.
제주, 전남(지리산), 전북(덕유산, 남덕유산), 경남, 강원(백석산), 경기(가평), 황해, 평북에 야생한다.
여러해살이풀
잎은 이열로 어긋나고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넓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줄기잎은 엽병이 없으며 밑부분이 이저로서 원줄기를 얼싸안고
끝이 예두 또는 둔두이며 길이 5-15cm, 폭 2-3.5cm이고 구두창같으며 쐐기모양의 긴타원모양 또는 피침형이고 뒷면에 약간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황색으로 7~8월에 피고 겹우산모양꽃차례로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줄기 또는 가지끝에 정생하며, 5-10개의 꽃자루가 갈라지고 10-15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긴타원모양으로 1~2개이며, 소총포는 5개로서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이다.
꽃부리는 소형이고 꽃잎은 긴타원모양 5개이며 안으로 굽는다.
열매는 분과로 긴 타원형이며 길이 3.5-4mm로서 능선이 있다.
높이 40-150cm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곧게 자라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깊은 산의 나무밑이나 초생지에 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숲속에서 분홍색 노루오줌도 한창입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골짜기나 습지에서 자란다.
군락으로 자라며 근경은 굵고 옆으로 짧게 벋는다.
화경은 높이 50~100cm 정도이고 긴 갈색의 털이 있다.
잎자루가 긴 잎은 3출복엽이고 2~3회 갈라지며 소엽은 길이 2~8cm, 너비 1~4cm 정도로서 긴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8월에 개화한다.
원추꽃차례로서 꽃은 홍자색이나 그늘에서는 흰색으로 변한다.
삭과는 길이 3~4mm 정도이다.
‘숙은노루오줌’과 비슷하지만 꽃차례가 곧추서고 갈색 털이 있으며 꽃은 홍자색이다.
어릴 때에는 식용하며 연한 잎과 줄기를 데쳐서 무쳐 먹거나 된장국으로 이용한다.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꽃이 담배의 단면을 닮은 모습입니다.
두메담배풀입니다.




높은 산 습한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많다.
줄기는 곧추서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40-100cm이다.
줄기에 난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잎밑이 길어져 날개처럼 된다.
잎몸은 난상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며, 줄기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난 긴 꽃대 끝에 머리모양꽃이 1개씩 옆을 향해 달리며 노란색이다.
포엽은 녹색이며 여러 장인데 크기가 서로 다르고 뒤로 젖혀진다.
모인꽃싸개는 종 모양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도 분포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셍물다양성정보








분홍색 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둥근이질풀입니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여러 대가 한 포기에 나오며 가지가 없는 것도 있고 원줄기는 사각형이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4열성으로서 3~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큰 톱니가 있다.
연한 홍색의 꽃이 6~7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3~5개로 산형으로 달린다.
삭과에 털이 있다.
특징으로는 원줄기가 네모지고 턱잎이 광활하며 수술의 하부가 날개 모양이다.
사료로도 이용한다.


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줄기 끝에 흰색의 작은 꽃이 산방꽃차례로 피었습니다.
뚝갈입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백색의 털이 있다.
근생엽은 모여 나고 경생엽은 마주난다.
잎몸은 길이 3~15cm 정도이며 우상으로 갈라져서 양면에 백색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산방꽃차례로 피는 꽃은 백색이다.
열매는 길이 2~3mm 정도의 도란형으로 뒷면이 둥글며 날개까지 합치면 길이와 너비가 각각 5~6mm 정도인 원심형이다.
‘뚝마타리’와 비슷하지만 꽃이 백색이고 ‘마타리’에 비해 전체에 털이 많고 꽃은 백색이며 소포는 성숙기에 생장하여 날개로 된다.
관상용, 밀원용으로 심는다.
봄 · 초여름에 연한 잎과 새순을 삶아 말려 두고 나물로 먹거나, 다른 산나물과 데쳐서 무친다.
튀기거나 데쳐먹기도 한다.


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노란색 작은 꽃이 줄기 끝에 모여서 피었습니다.
마타리입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근경은 굵으며 옆으로 벋는다.
곧추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90~180cm 정도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근생엽은 모여 나고 경생엽은 마주나며 잎몸은 우상으로 갈라진다.
7~9월에 산방상으로 달리는 꽃은 황색이다.
열매는 길이 3~4mm 정도의 타원형으로 약간 편평하고 복면에 맥이 있으며 뒷면에 능선이 있다.
‘돌마타리’와 달리 높이 60~150cm 정도이며 잎에 누운 털이 있고
‘뚝갈’에 비해 전체에 털이 적고 꽃은 황색이며 소포는 현저하지 않고 과실에 날개가 발달하지 않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과 어린순을 나물로 또는 다른 산나물과 데쳐서 무치거나 나물밥, 볶음밥, 잡채밥의 부재료에 이용하고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노란색 꽃이 꽃대에 총총이 달렸습니다.
짚신에 씨가 달라붙어다닌다는 짚신나물입니다.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1m까지 자라며, 줄기에 거친 털이 있다.
큰 잔잎과 작은 잔잎이 교대로 달리는 잎은 깃털처럼 갈라져 어긋난다.
잎자루의 아래쪽에는 반달처럼 생긴 턱잎이 줄기 양쪽으로 2장 달린다.
꽃은 6~8월경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노랗게 핀다.
꽃잎은 5장이고, 가을에 익는 열매는 겉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어 사람의 옷이나 동물의 가죽에 잘 달라붙는다.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고 이른봄에 어린잎을 캐서 나물로 먹으며,
8~9월에 식물 전체를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용아초라고 하여 구충제·수렴제로 쓰고, 이가 아플 때도 쓴다.


다음백과







짚신나물을 만난 주변에서 짚신나물과 달리 꽃이 성글게 달린 산짚신나물도 만났습니다.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
높이 1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큰 것과 작은 것이 있어 불규칙하며
큰 것은 타원형 예두이고 가장자리에 치아모양톱니가 있으며 탁엽은 큰 소엽과 크기가 비슷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원줄기끝과 가지끝에서 총상꽃차례가 발달하여 꽃이 드문드문 달리며 작은포 가 잘게 갈라진다.
꽃받침통은 도원추형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달걀모양으로서 끝이 날카롭고 밑부분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어 옷같은 데 잘 붙는다.
꽃잎은 5개이며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서 황색이고 수술은 5-10개이다.
열매 수과는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큰것은 높이가 1m에 달하며 전체적으로 털이 엉성하게 돋아 있다.
뿌리가 약간 굵다.
낮은 지대의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17년 7월 27일 함백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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