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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좀끈끈이주걱 (20160514)

by 청계 1 2018. 2. 19.


재작년 봄에 만난 좀끈끈이주걱입니다.

습지에서 자라며 긴 꽃줄기 끝에 붉은색 꽃을 피웁니다.



좀끈끈이주걱은 끈끈이귀개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Drosera spatulata이다.
2010년 한국에서 발견한 미기록종이며 일부에서는 끈끈이주걱을 복원하기 위해 잘못 씨 뿌려진 귀화식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생김새는 잎 모양은 주걱 모양이며 뿌리에 뭉쳐나며 긴 잎자루가 있다.
햇빛을 충분히 받거나 영양 상태가 좋으면 붉은 빛을 띠며 그렇지 않을 경우 녹색 빛을 띤다.
7월경 분홍색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꽃대 위에 달린다.
열매는 삭과이다.
끈끈이주걱과 달리 동면을 하지 않기 때문에 겨울에도 따뜻하고 양지 바른 습지에 산다.
한국에서는 경상남도 거제 등지에 분포한다.


위키백과












두산백과
줄기 끝에 연한 하늘색의 작은 꽃이 피었습니다.



쌍떡잎식물 꿀풀목 지치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며 밑부분이 비스듬히 땅을 기고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는 5∼30cm로 전체에 누운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난 잎은 뭉쳐나고 주걱 모양이며,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나고 길이 2∼3cm, 폭 1∼2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약간 둥글거나 둔하다.
꽃은 4∼9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줄기 윗부분의 포 겨드랑이마다 1개씩 달리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잎 모양이고, 작은꽃자루는 포보다 훨씬 짧고 꽃이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그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지름이 3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4개의 분과로 갈라지는 분열과이고, 분과는 타원 모양이며 혹 같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한국(경북·경남·제주도)·동아시아의 온대와 열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열매가 가지를 닮았다고 합니다.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풀밭에서 자란다.
옆으로 비스듬히 뻗어서 길이 7∼20cm로 자란다.
전체에 잔 털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선점(腺點)이 있고 줄기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황색이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꽃잎 및 수술은 5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꽃은 위를 향하여 피지만 열매는 삭과로 밑을 향하고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둥글다.
열매가 가지같이 생겨서 좀가지풀이라고 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말레이시아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주름잎입니다.



현삼과에 속하는 1년생초.
키는 약 10㎝이고 밭이나 논둑 등 약간 그늘진 습지에 흔히 자란다.
잎은 마주나는데 줄기 위쪽에 달리는 것은 잎자루가 거의 없다.
잎가장자리에는 몇 개의 큰 톱니가 있다.
자주색의 꽃은 5~8월경 몇 송이씩 모여 줄기 끝에 핀다.
통꽃이지만 꽃부리가 위아래로 크게 2갈래 갈라지는데 위쪽은 다시 2갈래로, 아래쪽은 다시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며 열매는 삭과로 익는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지만 흔히 논밭이나 정원에 자라는 잡초로 알려져 있다.


Daum 백과사전










2016년 5월 14일 부산의 습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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