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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백선 흰색 (20160517)

by 청계 1 2018. 2. 21.



흰색 꽃을 피운 백선입니다.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운향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50∼90cm이다.
뿌리는 곧고 굵다.
줄기는 곧게 서며 튼튼하다.
잎은 깃꼴겹잎으로서 마주난다.
2∼4쌍의 작은잎으로 구성되며 중축에 좁은 날개가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고 길이 2.5∼5cm, 나비 1∼2cm이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와 유점(油點:반투명한 작은 점)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이나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지름은 2.5cm 정도이고 꽃잎은 5개로서 긴 타원형이며 길이 약 4cm이다.
꽃받침은 5장이며 끝이 뾰족한 바소꼴이다.
작은꽃자루에 털과 선모(腺毛)가 있어 강한 향기가 난다.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5실이다.
열매는 삭과(?果)로서 8월에 익으며 5개로 갈라지고 털이 난다.
잎에 털이 많은 것을 털백선(var. velutinus)이라고 하는데, 함경북도 청진에서 자란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통경(通經)·황달·구충에 약으로 쓴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연한 붉은색이 감도는 백선입니다.










원지입니다.
백선을 보고 있는데 보라색 꽃이 보입니다.
키는 한 자정도로 크지만 잎이 줄처럼 줄기에 붙어 있고
자세히 살펴서 들여다보지 않으면 꽃인줄도 모르고 지나쳤을 정도로 꽃이 작았습니다........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원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약 30cm이다.
뿌리는 굵고 길며 끝에서 몇 개의 원줄기가 무더기로 나오고 거의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 1.5∼3cm이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드문드문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뒤쪽과 밑의 것 2개는 줄 모양이며 양쪽 2개는 꽃잎같이 생기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꽃잎은 윗부분이 벌어지고 밑부분이 붙어 있으며 끝이 솔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果)로서 납작하고 2개로 갈라지며 종자에는 털이 빽빽이 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원지라고 하며 거담제·강장제·강정제로 쓴다.
한국의 중부 이북과 중국 북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6년 5월 17일 경북 안동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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