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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갯봄맞이 (20160517)

by 청계 1 2018. 2. 22.


2016년 늦은 봄에 동해안 바닷가에서 만난 갯봄맞이입니다.
잎이 둥글고 윤이났습니다.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의 습지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약간 분백색(粉白色)이 도는 녹색이며 윤이 난다.
높이는 5∼20cm이고 땅속줄기는 굵으며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잎자루 없이 다닥다닥 붙고 넓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며 양끝이 둔하다.
잎 길이는 6∼15mm, 나비 3∼6mm로 뒷면에 점이 있다.
8∼9월에 연홍색 꽃이 피고 꽃자루가 거의 없으며, 꽃받침은 넓은 종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그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다.
화관은 없고 수술은 꽃받침잎과 어긋나며 씨방 밑에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털이 없다.
암술대가 달려 있고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종자는 갈색이다.
황해도·함경남도·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흰색 꽃을 피운 갯봄맞이도 만났습니다.
















2016년 5월 17일 동해안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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