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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통도사 매화 (20180313)

by 청계 1 2018. 3. 23.



양산 통도사 법당 앞에 홍매가 유명합니다.
자장매라 불리우기도 하는 매화는 수령이 300이 넘는다고 합니다.
3월 13일 아침에 통도사를 찾았습니다.
9시 가까이 되어 도착을 하니 매화나무 아래에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법당 앞에 매화가 통도사를 환하게 밝히는 것 같았습니다.
멀리서도 매화향이 전해졌습니다.














천왕문 옆에는 겹꽃인 홍매와 분홍색이 매화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법당 앞의 매화는 만개를 한 상태인데
천왕문 옆의 매화는 이제 갓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통도사를 찾은 탐방객들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매화를 보러와서 감탄을 합니다.
통도사에서 매화향에 취한 아침이었습니다.

















매화를 보고 나오다가 가지가 늘어진 매화를 보았습니다.
능수매화라고 이름도 붙여놓았습니다.
꽃은 이른편으로 한 두송이를 피우는 중이었습니다.






2018년 3월 13일 통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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