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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숫명다래나무 (20180403)

by 청계 1 2018. 4. 22.


대구수목원에서 본 숫명다래나무입니다.
패찰을 보지 않았다면 길마가지나무라고 하였을텐데
이름이 숫명다래나무라고 붙여놓았습니다.
꽃은 길마가지나무와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두 나무의 구분은 소지(새로 나온 가지)에 털이 있으면 길마가지나무이고 털이 없으면 숫명다래나무라고 합니다.
열매에도 차이가 있다는데
길마가지나무의 열매는 붉게 익는데 숫명다래나무는 녹색으로 익는다고 합니다.



식물명 : 숫명다래나무
학명 :    Lonicera coreana Nakai
분류 :    산토끼꽃목 > 인동과 > 인동속
분포 :    수직적으로 표고 100~1,600m, 수평적으로 전국에 야생한다.
형태 :    낙엽 활엽 관목이다.
생육환경 : 추위에는 강하나 뿌리가 지표 가까이에 얕게 뻗으므로 건조에는 약하다.
크기 :    길이 10m에 달한다.
잎 :       잎은 마주나기하고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미철두 또는 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길이 3-6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 주맥에 털과 연모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엽병은 길이 2-4mm로서 잔털이 있다.
꽃 :       꽃은 녹색으로 5~6월에 피며 암수딴그루고 취산꽃차례로서 새가지 기부에서 액출(腋出)하며 꽃차례에 담갈색 털이 있다.
            화경은 길이 8-13mm로서 털이 없고 포는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6-8mm로서 연모가 있다.
열매 :    열매는 장과로서 구형 또는 짧은 원주형이며 2개가 대부분 합쳐지고 9~10월에 녹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길이 3-3.5mm로서 작으며 오목한 무늬가 있다. 과실은 선후도라 한다.
줄기 :    가지는 속이 차 있으며 백색이고 일년생가지는 붉은색이 돌며 털이 없다.
특징 :    우리 나라의 특산식물이다.
유사종 : 녹다래, 개다래, 섬다래 등이 있다.
촬영지 : 대구수목원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대구수목원에서 본 월계수입니다.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고운 향이 나는 잎은 간혹 보았는데 꽃은 처음 보았습니다.



식물명 : 월계수
학명 :    Laurus nobilis L.
분류 :    녹나무과 월계수속
분포 :    우리 나라는 경남과 전남에 식재한다.
형태 :    상록 활엽 교목.
크기 :    높이는 12m 정도 자란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8-10cm, 나비 2-2.5cm로서 점첨두이고 유선저이며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고 짙은 녹색이며 잎을 비비면 향기가 난다.
            측맥은 10-12 쌍이며 엽병은 길이 0.7-1cm이다.
꽃 :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3-4월에 피며 봄철에 황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밀생하고 화경은 길이 7mm이다.
            꽃덮이는 4개로 깊게 갈라지며 각 열편은 거꿀달걀모양이다. 
            수술은 8-14(보통 12)개이고 암술대는 짧으며 암술머리는 둥글다.
열매 :    열매는 타원상 구형이고 길이 약 1㎝로 9-10월경에 흑자색으로 성숙한다.
줄기 :    높이가 12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흑갈색이고 원뿔모양의 수형을 이룬다.
            가지와 잎이 무성하며 일년생가지가 녹색이다.
            가지를 자르면 향기가 난다.
뿌리 :    뿌리부근에 맹아가 많이 나와 모여나기한다.
특징 :    잎이 달린 가지로 화환을 만들어, 경기 우승자에게 월계관으로 씌워줌.
유사종 : 육계나무 : 높이 8m, 뿌리의 껍질이 맵고 향기가 있다. 꽃은 새로 나온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우상모양꽃차례로 연한 황록색이다.
촬영지 : 대구수목원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대구수목원에서 본 바나나입니다.
열매가 탐스럽게 달린 옆에 바나나가 꽃도 피우고 있습니다.
수많은 노란색 꽃들로 이루어진 큰 수상(穗狀)꽃차례는 헛줄기의 꼭대기에 생기며 이것이 아래로 처지면서 50~150개의 과지(果指)가 달립니다.










조팝나무입니다.
깽깽이풀을 보러 갔다가 점심 식사를 한 뒤에 대구수목원에 들렸습니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가는데 조팝나무가 하얀 꽃을 탐스럽게 피웠습니다.



식물명 : 조팝나무
학명 :    Spiraea prunifolia f. simpliciflora Nakai
분류 :    장미목 > 장미과 > 조팝나무속
분포 :    함경남북도를 제외한 전국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며, 주로 논뚝, 밭가, 숲가, 산기슭, 산록의 양지, 돌밭 등에서 잘 자란다.
            다소 습도가 높은 곳이 생육에 좋다. 
크기 :    높이 1.5 ~ 2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형에서 긴 타원형이며, 첨두예저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발달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길이와 폭은 각 2.5 ~ 4cm× 1.5 ~ 2cm이다..
꽃 :       꽃은 우상모양꽃차례로 윗부분의 짧은 가지에서 4 ~ 6개의 꽃이 달리고 4월 말 ~ 5월 말에 핀다.
            작은꽃대 길이는 1.5cm로 털이 없으며, 꽃받침조각은 5개로 첨두이고 안쪽에 면모가 있으며,
            꽃잎은 백색으로 5개이고 거꿀달걀형 또는 타원이며 길이가 4 ~ 6mm이고 암술대는 수술보다 짧다.
열매 :    열매는 골돌로서 길이 3~4mm이고 털이 없으며 8월 말 ~ 10월 초에 성숙한다.
줄기 :    줄기는 밤색이며 능선이 있고 윤채가 난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큰 포기를 형성하며 곧게 자란다.
촬영지 : 대구수목원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4월 3일 대구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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