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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몽골

울란바토르로 이동하며 (20180701)

by 청계 1 2018. 8. 16.




게르 캠프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울란바토르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갈 테를지 국립공원을 가기 위해 다시 울란바토르로 가는 길입니다.
어제 왔던 먼 길을 다시 가려고 하니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초원을 달리니 가뭄에 시달렸던 초원에 단비가 내려 푸르름이 어제보다 생기를 찾은 모습입니다.
초원에 가축들도 활기를 찾은 모습으로 초원을 누비고 있습니다.


































길가에 핀 꽃을 보며 애를 태우니 보라색 꽃이 무리를 지어 핀 곳에서 차를 세워주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초원인데도 꽃들 앞에서 몸을 낮추었습니다.
비를 맞아 빗물을 매단 용머리를 닮은 보라색 반가이 맞아주었습니다.

몰다비카용머리입니다.











중간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당 앞에 남가새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2018년 7월 1일 울란바토르로 돌아오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