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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몽골할미꽃 외 - 태를지국립공원의 게르캠프에서 (20180703)

by 청계 1 2018. 8. 25.



할미꽃도 곱게 피어서 반겨주었습니다.
우리나라 할미꽃과는 달리 꽃이 하늘로 향해 피었습니다.
잎도 가는 편입니다.
몽고할미꽃이라 하였습니다.










구름체꽃입니다.
솔체꽃은 국내에서 많이 보았지만 구름체꽃은 타국에 와서 처음 대면을 하였습니다.








잎이 가늘고 가는 줄기에 작은 꽃이 피었습니다.
실부추입니다.







오랑캐장구채도 꽃을 피우고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패랭이꽃도 고운 자태로 피었습니다.








솔나물도 아침 햇살을 받으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닥에 잎새바위솔이 많이 보입니다.
꽃대에 올리는 중이었습니다.









자주황기도 곳곳에 피었습니다.









무더기로 꽃을 피운 점나도나물과 비슷한 식물을 보았습니다.
줄기와 잎에 털이 많은 것으로 보아 북점나도나물이 아닌가 짐작을 합니다.









노란색 꽃을 피운 좁은잎해란초입니다.
국내에서는 바닷가에서 만났는데 몽골에서는 초원에 피어 있었습니다.









좁은잎해란초 옆에 노란색 꽃이 나란히 피었습니다.
조밥나물로 보이는데 잎이 다른 모습입니다.







참시호도 보입니다.







꽃을 찾아서 바닥만 내려보다가 고개를 들어 주변을 보고는 멋진 전망에 절로 탄성이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전망과 함게 꽃을 담아보려고 애를 썼습니다.







게르를 나오다가 길가에 핀 꽃을 보았습니다.
차를 타고 초원을 지나다가 간간이 보았지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사리풀이라는 식물입니다.







사리풀을 보고 나오다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보라색 입술모양의 꽃을 피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슨 꽃인지 궁금합니다.







2018년 7월 3일 테를지국립공원의 게르캠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