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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섬다래 - 제주의 곶자왈에서 (20190531)

by 청계 1 2019. 8. 5.



청수곶자왈에서 만난 섬다래입니다.
꽃이 탐스럽게 달렸습니다.




식물명 : 섬다래
학명 :    Actinidia rufa (Siebold & Zucc.) Planch. ex Miq.
분류 :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
분포 :    일본 / 한국(전라남도 신안군, 여수시, 진도군; 제주도 서귀포시)
형태 :    낙엽만경목.
생육환경 : 활엽수림하의 부식질이 많은 전석지에서 야생하고 내한성과 내음성이 강하다. 
크기 :    길이 10m에 이른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넓은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예첨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6-13cm, 나비 4-8cm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맥 위에 갈색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지며 갈색이 도는 액모(腋毛)만 남고 가장자리에 경점(硬點)으로 끝나는 낮은 톱니가 있다.
꽃 :       취산꽃차례는 가지 중앙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꽃받침조각과 더불어 적갈색 털이 있고 1-8개의 꽃이 달리며
            꽃은 지름 1-1.5cm로서 백색이고 씨방에 갈색 털이 밀생한다.
열매 :    열매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2-3cm로서 밝은 갈색 반점이 있다.
줄기 :    일년생가지는 어릴 때 적갈색 털로 덮여 있지만 곧 없어지고 껍질눈이 뚜렷하다.
특징 :    다래나무에 비해 햇가지와 꽃차례 및 꽃받침에 갈색의 융털이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다래 비교
다래 :      잎 맥겨드랑이에만 갈색 털이 있다.
개다래 :  잎의 표면은 상반부는 백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열매는 난상타원형의 장과로 예두이다.
털다래 :  잎 뒷면 맥 위에 돌기가 있고 맥액에 백색 털이 있다.
섬다래 :  잎과 엽병과,일년생가지와 열매에 갈색털이 있다.
쥐다래 :  잎이 얇고 대부분 백색의 무늬를 가지며 줄기는 자갈색이고 열매가 가늘고 길게 익는다.











2019년 5월 31일 청수곶자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