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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양귀비17

바위구절초 외 - 백두산 천지에서 (20230727)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풀밭에 핀 꽃을 살펴보았습니다. 바위구절초가 곱습니다. 국명 : 바위구절초 학명 : Dendranthema oreastrum (Hance) Ling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Dendranthema 산국속 분포 : 우리나라 강원도 석병산, 설악산 등의 이북에 나며, 중국 만주, 러시아 우수리 등에 분포한다. 생태 : 높은 산의 능선 바위지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형태 : 줄기는 높이 15∼25cm이고, 전체에 회백색 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며, 난상으로 길이 3~8cm, 폭 3~6cm, 깃 모양으로 가늘게 갈라진다. 잎끝은 약간 둥글고 밑은 쐐기 모양이다. 줄기잎은 어긋나는데 긴 잎자루가 있고 난형 또.. 2023. 10. 21.
백두산 천지에서 (20230727) 백두산 천지에 올랐습니다. 전지 주변에는 사람들로 붐벼서 천지를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 틈에서 밀리고 비집고 들어가서 겨우 천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만 하여도 안개가 덮혀서 천지를 볼 수 없었다는데 오후에는 안개가 걷혀서 천지는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여 멋진 조망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천지를 볼 수 있는 틈만 나면 비집고 들어가서 천지를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비집고 들어가서 본 천지입니다. 천지를 오르면서 뒤를 돌아본 풍광이 장관입니다.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두번째로 본 천지의 모습입니다. 왼쪽으로 조금 더 돌아가서 본 천지입니다. 천지 앞에서 나와 주차장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주차장의 풍광이 가슴을 시원하게 하였습니다. 다시 들여다 본 천지의 .. 2023. 10. 20.
바위구절초 외 - 천지 오르는 길에서 (20230727) 천지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천지를 오르는 길에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고 천지 주변에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천지를 오르는 길가에 꽃들이 보입니다. 바위구절초와 두메양귀비가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척박한 화산토인데 꽃은 고운 색으로 피고 있습니다. 구름범의귀도 보입니다. 2023년 7월 27일 천지 오르는 길에서 2023. 10. 19.
돌꽃 외 - 장백폭포에서 (20230727) 장백폭포 전망대 아래에서 돌꽃을 보았습니다. 물에는 택사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장백폭포를 보고 내려오면서 애기금매화를 보았습니다. 눈개승마도 보았습니다. 계곡 옆의 풀밭에 곤달비와 꿩의다리랑 여러 가지 꽃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닭의덩굴도 보입니다. 구름국화가 흰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두메분취가 꽃봉오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자주꽃방망이도 많이 보였습니다. 두메양귀비도 보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소천지로 가려고 계곡을 지나는데 곤달비가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분홍바늘꽃도 무리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27일 백두산 장백폭포에서 2023. 10. 15.
두메양귀비 외 - 흡수굴의 개울에서 (20230709) 아침 식사를 하고 흠수굴의 햐사산을 가다가 개울에 핀 두메양귀비를 보고 차를 세웠다. 개울의 풀밭에 핀 두메양귀비가 아침 햇살을 받고 고운 자태로 반겨주었다. 돌틈 사이에서 백리향도 고운 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금마타리로 보이는 마타리속 식물도 노란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몽골돌마타리(Patrinia sibirica (L.) Juss.)로 보인다. 털이 많은 꿀풀과 식물도 개울에 피었다. 용머리속의 식물로 가는용머리(Dracocephalum cf. fragile Turcz. ex Benth)로 이름을 붙여진 것이 있다. 돌틈 사이에서 십자화과 식물이 자라고 있다. Ptilotrichum canescens이라는 냉이속 식물인 것 같다. 두메자운과 비슷한 식물도 두메양귀비와 같이 있다. 몽골할미꽃으로 .. 2023. 8. 15.
안개 속에서 만난 백두산 꽃들 (20190724) 안개 속에 피어난 구름송이풀과 나도개미자리, 두메양귀비가 숨을 멎게 합니다. 바닥에 온통 꽃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상의 화원이 이러할 것 같습니다. 안개 속에서 만난 꽃들이지만 천상의 화원에서 보내는 듯 꿈속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2019년 7월 24일 북파에서 2020. 1. 10.
두메양귀비 외 (20190724) 두메양귀비는 비바람에 꽃잎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주색 꽃을 피운 두메자운도 비를 맞고 있습니다. 씨범꼬리와 나도개미자리도 하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범꼬리와 씨범꼬리도 서로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두메양귀비와 구름국화도 함께 자리하.. 2020. 1. 9.
호범꼬리 (20190724) 안개가 낀 초원에서 본 호범꼬리입니다. 바위구절초도 함께 꽃을 피우고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호범꼬리가 무더기로 피었습니다. 호범꼬리가 구름송이풀과 함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범꼬리가 밭을 이루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24일 백두산 북파에서 2020. 1. 9.
구름송이풀 (20190724) 구름송이풀이 무리로 피어서 반깁니다. 구름송이풀이 두메양귀비와 씨범꼬리와 어울리고 있습니다. 어두웠을 때 보았던 구름송이풀이 밝으니 색이 더 곱습니다. 구름송이풀과 황기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24일 백두산 북파에서 202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