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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두메양귀비 외 - 흡수굴의 개울에서 (20230709)

by 청계 1 2023. 8. 15.

아침 식사를 하고 흠수굴의 햐사산을 가다가 개울에 핀 두메양귀비를 보고 차를 세웠다.
개울의 풀밭에 핀 두메양귀비가 아침 햇살을 받고 고운 자태로 반겨주었다.

 

 

 

 

 

 





돌틈 사이에서 백리향도 고운 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금마타리로 보이는 마타리속 식물도 노란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몽골돌마타리(Patrinia sibirica (L.) Juss.)로 보인다.

 





털이 많은 꿀풀과 식물도 개울에 피었다.
용머리속의 식물로 가는용머리(Dracocephalum cf. fragile Turcz. ex Benth)로 이름을 붙여진 것이 있다.

 





돌틈 사이에서 십자화과 식물이 자라고 있다.
Ptilotrichum canescens이라는 냉이속 식물인 것 같다.





두메자운과 비슷한 식물도 두메양귀비와 같이 있다.

 




몽골할미꽃으로 보이는 할미꽃도 보았다.

 





보라색 꽃을 피운 십자화과 식물도 보았다.





대황도 보았다.

 






호숫가 풀밭에는 설앵초속 식물이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다.

 




갯지치속(Mertensia davurica var. ochroleuca)의 식물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