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봄맞이10 노랑꽃양귀비(Papaver nudicaule L.) 외 - 흡수골 돌이 많은 개울에서 (20240630) 흡수골에서 꽃 탐사를 하였습니다. 호수 안쪽으로 가다가 돌이 많은 개울에서 노랑꽃양귀비(Papaver nudicaule L.)를 보았습니다. 꽃잎 안쪽이 붉은색이 감도는 노랑꽃양귀비도 있었습니다. 꽃잎이 겹인 노랑꽃양귀비도 보았습니다. 가는용머리(Dracocephalum fragile Turce,)도 무리를 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돌사이에서 흰꽃을 피운 십자화과 식물을 보았습니다. 줄기에 털이 많고 잎은 긴 선형으로 둔두입니다. Ptilotrichum canescens라고 한 자료를 보았습니다. 명천봄맞이(Androsace septentrionalis L.)도 보았습니다. 잎에 단풍이 든 갈퀴도 보았습니다.씀바귀도 보았습니다. 2024. 10. 21. 씨범꼬리(Bistorta vivipara (L.) Gray) 외 - 차강호 습지에서 (20240627) 씨범꼬리(Bistorta vivipara (L.) Gray)가 무리를 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도 사이에서 노란색 꽃을 피우고 조화를 이루어주었습니다. 풀밭에 씨범꼬리도 풀 사이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씨범꼬리 사이에서 시베리아앵초(Primula nutans Georgi)도 보입니다. 풀밭에 들어서니 줄기와 잎이 분백색인 꼬리풀이 반깁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입니다. 명천봄맞이(Androsace septentrionalis L.)도 주변에 더러 보였습니다.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로 보이는 꽃마리속 식물이 무리를 이루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별꽃을 보았습니다. 꽃잎이 긴 것을 보고 긴잎.. 2024. 9. 23.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C. A. Mey.) 외 - 차강호 호르구 분화구 아래에서 (20240627) 아침 식사를 하고 차강호 옆의 호르구 분화구에 갔습니다. 화산이 분출하고 생긴 분화구가 있어 관광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분화구를 오르는 입구에 가면서 식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붉은색 줄기와 붉은색 잎에 노란색 꽃이 곱습니다.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C. A. Mey.)입니다. 삼각갯길경(Goniolimon speciosum)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바위 위에 관모개미자리(Eremogone capillaris (Poir.) Fenzl)가 자리하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솔나물도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애기솔나물(Galium verum var. asiaticum f. pusillum)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솔나물이 핀 뒤로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 2024. 9. 12. 가는범꼬리(Bistorta alopecuroides (Turcz. ex Besser) Kom.) 외 - 쳉헤르온천의 숙소 뒷산에서(20240626) 몽골의 꽃 탐사 둘째날을 맞았습니다. 5시에 일어났습니다. 지난 밤에는 비가 내려서 걱정을 하였는데 아침에 게르 밖으로 나오니 안개가 끼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게르 옆에 풀꽃들이 이슬을 매달고 있었습니다.가는범꼬리(Bistorta alopecuroides (Turcz. ex Besser) Kom.)도 보았습니다. 산형과 식물입니다. 산형과는 이름을 알기가 어려워서 보고도 못본체 지나는데 게르를 나오니 바로 앞에서 꽃을 피우고 있어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5시 반이 지나자 게르가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두메자운 비슷한 콩과 식물도 풀밭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잎많은두메자운(Oxytropis myriophylla)으로 정리한 것이 있어 참고로 하였습니다. 톱풀도 보았습니다. 분.. 2024. 8. 26. 분홍각시바늘꽃 외 - 흡수굴의 호숫가에서 (20230709) 흡수굴의 햐사산을 내려와서 게르에서 마련해준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를 한 후에 호숫가를 돌아보았다. 분홍각시바늘꽃이 한 두송이의 꽃을 피우고 있었다. 만개를 하였으면 보기가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호숫가에 산형과 식물도 꽃을 피우고 있다. 호숫가의 풀밭이에서 난으로 보이는 식물을 보았다. 손바닥난초로 보여 환호를 하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크기도 작고 꽃도 손바닥난초와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한국의 꽃과 나들이의 류병구님은 습지난초(Dactylorhiza majalis (Rchb.) P.F.Hunt & Summerh)로 분류하고 있다. 설앵초속도 보았다. 꽃대에 털이 많은 봄맞이꽃이 보인다. 고산봄맞이(Androsace lehmanniana Spreng.)인 것 같다. 털이 많다고 털봄맞이라 .. 2023. 8. 25. 명천봄맞이 Androsace septentrionalis L 몽골의 초원에서 본 명천봄맞이 Androsace septentrionalis L 입니다. 식물명 : 명천봄맞이 학명 : Androsace septentrionalis L. 분류 : 앵초목 > 앵초과 > 봄맞이꽃속 분포 : 우리 나라 북부지방에서부터 만주와 시베리아에까지 널리 분포된다. 형태 : 1년생 초본 잎 : 모든 잎이 뿌리에서 나와 지면으.. 2019. 11. 20. 아마 외 - 졸레떼 협곡에서 (20190701) 7월 1일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차강호의 고운 일출을 한번 더 보려고 벼르고 있었지만 하늘이 도와주지를 않았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차강호를 나와 아르항가이 온천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졸레떼 협곡에 들렸습니다. 협곡은 꽤나 깊었습니다. 긴 .. 2019. 10. 9. 씨범꼬리 외 - 차강호 안쪽 습지에서 (20190630) 산에서 내려와서 풀밭으로 들어갔습니다. 범꼬리가 키가 작고 꽃차례도 섬술하였습니다. 씨범꼬리로 보입니다. 키가 작은 버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진퍼리버들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꽃을 담아본다고 애를 썼습니다. 산파도 보았습니다. 풀밭에 고산봄맞이가 고운 색으로 꽃.. 2019. 10. 7. 노랑투구꽃 외 - 차강호 야산에서 (20190630) 키가 멀쑥하게 큰 노랑투구꽃을 만났습니다. 산비탈에 제법 많은 개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노랑투구꽃과 쥐오줌풀도 나란히 꽃을 피우고 키재기를 하고 있습니다. 쥐오줌풀의 꽃대에 털이 많았습니다. 설령쥐오줌풀이 아닐까고 의심을 품었습니다. 털쥐손이와 꼬리풀이 어울러져 꽃.. 2019. 10.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