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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봄맞이6

분홍각시바늘꽃 외 - 흡수굴의 호숫가에서 (20230709) 흡수굴의 햐사산을 내려와서 게르에서 마련해준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를 한 후에 호숫가를 돌아보았다. 분홍각시바늘꽃이 한 두송이의 꽃을 피우고 있었다. 만개를 하였으면 보기가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호숫가에 산형과 식물도 꽃을 피우고 있다. 호숫가의 풀밭이에서 난으로 보이는 식물을 보았다. 손바닥난초로 보여 환호를 하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크기도 작고 꽃도 손바닥난초와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한국의 꽃과 나들이의 류병구님은 습지난초(Dactylorhiza majalis (Rchb.) P.F.Hunt & Summerh)로 분류하고 있다. 설앵초속도 보았다. 꽃대에 털이 많은 봄맞이꽃이 보인다. 고산봄맞이(Androsace lehmanniana Spreng.)인 것 같다. 털이 많다고 털봄맞이라 .. 2023. 8. 25.
명천봄맞이 Androsace septentrionalis L 몽골의 초원에서 본 명천봄맞이 Androsace septentrionalis L 입니다. 식물명 : 명천봄맞이 학명 : Androsace septentrionalis L. 분류 : 앵초목 > 앵초과 > 봄맞이꽃속 분포 : 우리 나라 북부지방에서부터 만주와 시베리아에까지 널리 분포된다. 형태 : 1년생 초본 잎 : 모든 잎이 뿌리에서 나와 지면으.. 2019. 11. 20.
아마 외 - 졸레떼 협곡에서 (20190701) 7월 1일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차강호의 고운 일출을 한번 더 보려고 벼르고 있었지만 하늘이 도와주지를 않았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차강호를 나와 아르항가이 온천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졸레떼 협곡에 들렸습니다. 협곡은 꽤나 깊었습니다. 긴 .. 2019. 10. 9.
씨범꼬리 외 - 차강호 안쪽 습지에서 (20190630) 산에서 내려와서 풀밭으로 들어갔습니다. 범꼬리가 키가 작고 꽃차례도 섬술하였습니다. 씨범꼬리로 보입니다. 키가 작은 버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진퍼리버들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꽃을 담아본다고 애를 썼습니다. 산파도 보았습니다. 풀밭에 고산봄맞이가 고운 색으로 꽃.. 2019. 10. 7.
노랑투구꽃 외 - 차강호 야산에서 (20190630) 키가 멀쑥하게 큰 노랑투구꽃을 만났습니다. 산비탈에 제법 많은 개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노랑투구꽃과 쥐오줌풀도 나란히 꽃을 피우고 키재기를 하고 있습니다. 쥐오줌풀의 꽃대에 털이 많았습니다. 설령쥐오줌풀이 아닐까고 의심을 품었습니다. 털쥐손이와 꼬리풀이 어울러져 꽃.. 2019. 10. 7.
타래붓꽃 외 - 차강호로 이동하는 길에 (20190628) 몽골에서 5일째는 흡수굴에서 차강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전망이 좋은 곳에서 타래붓꽃을 보았습니다. 풀밭을 흐르는 물길이 휘어지는 고운 전망과 함께 보는 타래붓꽃이라 더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솜다리도 풀밭에 보입니다. 옆에 구름송이풀도 보입니다. 풀밭에 양지꽃으로 보이는.. 2019.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