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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장구채23

바디풀 외 - 테를지국립공원의 도로변에서 (20230712) 테를지국립공원 내의 거북바위를 보고 나오다가 길가에 꽃들을 보았다. 바디풀(Leptopyrum fumarioides (L.) Rchb.)이다. 길가에 사리풀(Hyoscyamus niger L.)도 보인다. 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rke)도 보았다. 오랑캐장구채도 보인다. 제비고깔도 파란색 꽃을 피우고 있었다. 노랑꽃양귀비도 꽃을 피우고 있다. 삼각갯길경도 꽃을 피우고 있다. 2023. 9. 9.
피뿌리풀 외 - 테를지국립공원의 습지에서 (20230712) 테를지국립공원 내의 습지에 들렸다. 웅덩이에 흰색 꽃을 피운 식물이 있다. 산형과 식물이다. 물속에 흰꽃동의나물도 보였다. 풀밭을 돌다가 물매화를 보았다. 돌바늘꽃도 같이 있었다. 좁쌀풀속 식물도 만났다. 습지를 나와서 풀밭에서 피뿌리풀을 만났다 무더기로 피어난 피뿌리풀이라 그 앞에서 한참을 보냈다. 오랑캐장구채도 꽃을 피우고 있다. 버섯도 올라오고 있다. 낙타가 풀밭을 걸어가고 있다. 물이 고인 곳에서 멈추어서 물을 먹고 계속 풀밭을 걸어간다. 2023. 9. 7.
잎새바위솔 외 - 테를지국립공원의 산에서 (20230711) 바위가 있는 곳에서 잎새바위솔을 만났다. 꽃대를 올리는 중이었는데 개체수가 많았다. 잎새바위솔(Orostachys spinosa (L.) Sweet)은 근생엽은 무더기로 모여나고 이듬해에 근생엽들 사이에서 꽃대가 자란다. 바위 주변에 잎새바위솔이 많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바위가 있는 높은 곳에서 장구채를 만났다. 오랑캐장구채와는 다른 장구채로 보인다. 가는다리장구채(Silene jenisseensis Willd.)인 것 같다. 옆에 오랑캐장구채로 보이는 장구채가 있어 비교가 되었다. 잎새바위솔이 자라는 바위가 있는 곳에서 본 구름국화이다. 바위에 백리향도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다. 몽골백리향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바위가 있는 능선에 별꽃이 다발로 피었다. 별꽃속(Stellaria dichotoma L.. 2023. 9. 2.
가시범의귀 외 - 테를지국립공원의 산에서 (20230711) 점심 때 쯤에 테를지 국립공원의 캠프에 도착했다. 게르 배정을 받고 짐을 정리한 뒤에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나오니 비가 많이 내렸다. 게르에 가서 비옷을 입고 게르 뒷산을 산을 오르자 구름체꽃이 반겼다. 제비고깔도 솔나물과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있다. 오랑캐장구채도 보았다. 솜다리인지 들떡쑥인지 애매모호한 식물이 풀 사이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Leontopodium leontopodioides (Willd.) Beauv.(들떡쑥)은 국내 솜다리속 식물 중에서 줄기잎이 20장 이상이고 잎 끝이 둔하므로 구분된다고 하였다.. 들떡쑥에 가까운 것 같다. 풀 사이에서 처음 보는 꽃을 보았다. 풀 사이에서 잎새바위솔을 만났다. 몇 해 전에 왔을 때에 주로 바위 주변에서 많이 보였는데 풀 사이에서도.. 2023. 9. 1.
땃딸기 외 - 볼간의 휴화산에서 (20230707) 휴화산 분화구 주변을 돌아보고 다시 내려왔다 오르면서 만났던 꽃들이 저녁 햇살에 더 고운 모습이었다. 하얀 꽃을 피운 땃딸기가 보였다. 오르면서 보지 못했던 땃딸기였다. 달구지풀이 오후 햇살에 더욱 붉은 모습이었다. 가는다리장구채가 꽃을 피우고 내려가는 길에 배웅을 하였다. 올라오면서는 보지 못했던 벼룩울타리를 보았다. 뻐꾹채도 초원을 내려다 보고 배웅을 하였다. 산형과 식물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오르면서 만났던 피뿌리풀이 흰색이라 한번 더 살펴보았다. 오르면서 보지 못했던 삼수개미자리를 보았다. 애기원추리도 초원을 바라보며 꽃잎을 열고 배웅을 하였다. 오이풀도 꽃을 피우고 배웅을 하였다. 오랑캐장구채도 다시 보았다. 분홍바늘꽃도 햇빛을 받아서 더욱 고운 모습이었다. 큰솔나리도 햇살을 받고 고운 모.. 2023. 8. 8.
큰솔나리 외 - 볼간의 휴화산에서 (20230707) 산을 오르니 분화구가 있었다. 비가 잦아서 분화구에는 물도 고여있었다. 큰솔나리가 분화구를 보고 꽃을 피우고 있었다. 속단 비슷한 식물이 분화구를 내려다 보고 있다. 몽골의 초원에서 자라는 속단속(Phlomis tuberosa L.) 식물이다. 두메부추도 분화구 주위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좀낭아초도 분화구 주위에서 만났다. 참시호도 분화구를 내려다보고 노란 꽃을 피우고 있었다. 냉이의 한 종류인 식물을 보았다. 분화구의 풀밭에 이 냉이가 바닥을 덮고 있다. Dontostemon integrifolius (L.) Ledeb로 보인다. 분화구 둘레에 제비고깔도 있었다. 몽골에서 만난 제비고깔은 색이 다양하다. 휴화산에서 만난 제비고깔은 갈색이다. 속단을 닮은 꽃이 털로 가득한 식물도 보았다. 속단속이 맞을.. 2023. 8. 7.
북선점나도나물 외 - 볼간의 휴화산에서(20230707) 비탈진 산 사면에 꽃이 지천이다. 노란 꽃을 피운 애기원추리가 한창이다. 별꽃이 다발로 모여있다. 점나도나물과 비슷한데 북선점나도나물이 아닐까 짐작을 한다. 산행로에 분홍바늘꽃도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다. 분홍바늘꽃 뒤로 초원이 펼쳐져 있다. 애기원추리랑 다른 꽃들이 산의 사면을 덮고 있다. 아름다운 꽃밭이다. 오이풀도 긴 줄기 끝에 꽃을 매달고 있다. 대극과 식물도 열매를 달고 반겨주었다. 낭독이 아닐까. 산행로에 십자화가 식물도 만났다. 몽골의 초원에 십자화가 식물들은 너무 다양하여 구분이 어렵다. 산 중간을 올라오니 산이 노랗게 물들고 있다. 애기원추리가 한창이다. 오랑캐장구채도 초원을 내려다보며 꽃을 피우고 있다. 피뿌리풀도 만났다. 흰색 꽃을 피운 모습이다. 꽃봉오리를 보여주는 피뿌리풀도 있었다.. 2023. 8. 5.
두메양귀비 외 (20190724) 두메양귀비는 비바람에 꽃잎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주색 꽃을 피운 두메자운도 비를 맞고 있습니다. 씨범꼬리와 나도개미자리도 하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범꼬리와 씨범꼬리도 서로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두메양귀비와 구름국화도 함께 자리하.. 2020. 1. 9.
돌바늘꽃 - 장백폭포에서 (20190723) 백두산 북파산문에 갔습니다. 장백폭포에 가는 길가에 핀 분홍색 작은 꽃이 피었습니다. 돌바늘꽃입니다. 계곡의 바위 옆에 바위구절초를 보았습니다. 장백폭포의 물이 흐르는 계곡에 금방망이도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오랑캐장구채도 보입니다. 무리로 자라면서 꽃을 피우고 .. 202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