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풀14 큰솔나리(Kilium pumilum Redoute) 외 - 차강호 가는 길의 야산에서(20240626) 아침 식사를 하고 차강호로 출발했습니다. 숙소에서 나오는 길이 비포장도로인데다 전날 비가 내려서 길이 좋지 않아 출발부터 차가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언덕을 넘어가니 산에 꽃들이 보였습니다. 붉은 색으로 핀 큰솔나리(Kilium pumilum Redoute)가 눈에 띄었습니다.풀밭으로 들어가니 여기저기에서 큰솔나리가 붉은색 꽃을 화사하게 피우고 있습니다. 줄기에 난 잎이 솔잎을 닮았습니다. 멀리 가야하니 그냥 가야하는데 차창 밖에 보이는 꽃들을 두고 그냥 갈 수가 없다며 차를 세웠습니다. 차에서 내리니 바로 앞에 쥐손이풀이 오이풀과 같이 피어있었습니다. 속단 비슷한 식물도 보였습니다. Phlomoides tuberosa Moench로 보이는 속단속 식물입니다. 오이풀도 보았습니다. 줄기.. 2024. 9. 1. 캄파눌라(Campanula stevenii subsp. turczaninpvii) 외 - 쳉헤르온천의 숙소 뒷산에서(20240626) 초롱꽃과의 식물을 보았습니다. 물방울을 매단 모습이 고왔습니다. Campanula stevenii subsp. turczaninpvii로 캄파눌라의 한 종류입니다. 또다른 초롱꽃과 식물도 보았습니다. 자주꽃방방이(Campanula glomerata L.)로 보입니다. 오이풀도 보았습니다.왜지치 비슷한 꽃들 보았습니다. Myosotis(개꽃마리속) 식물입니다. 설령쥐오줌풀도 보았습니다.산파로 보이는 식물도 보았습니다. 차이브(Allium schoenoprasum)로 불리운다고 하였습니다. 꽃봉오리를 총총이 달고 있는 식물도 보았습니다. 애기수영으로 보입니다. 씨범꼬리도 보입니다. 자잘한 흰꽃을 피운 꼭두서니과 식물도 보았습니다. 긴잎갈퀴(Galium boreale?L.)로 보입니다. 2024. 8. 27. 북선점나도나물 외 - 볼간의 휴화산에서(20230707) 비탈진 산 사면에 꽃이 지천이다. 노란 꽃을 피운 애기원추리가 한창이다. 별꽃이 다발로 모여있다. 점나도나물과 비슷한데 북선점나도나물이 아닐까 짐작을 한다. 산행로에 분홍바늘꽃도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다. 분홍바늘꽃 뒤로 초원이 펼쳐져 있다. 애기원추리랑 다른 꽃들이 산의 사면을 덮고 있다. 아름다운 꽃밭이다. 오이풀도 긴 줄기 끝에 꽃을 매달고 있다. 대극과 식물도 열매를 달고 반겨주었다. 낭독이 아닐까. 산행로에 십자화가 식물도 만났다. 몽골의 초원에 십자화가 식물들은 너무 다양하여 구분이 어렵다. 산 중간을 올라오니 산이 노랗게 물들고 있다. 애기원추리가 한창이다. 오랑캐장구채도 초원을 내려다보며 꽃을 피우고 있다. 피뿌리풀도 만났다. 흰색 꽃을 피운 모습이다. 꽃봉오리를 보여주는 피뿌리풀도 있었다.. 2023. 8. 5. 오이풀 (20220826) 대구시 근교의 높은 산에서 본 오이풀입니다. 국명 : 오이풀 학명 : Sanguisorba officinalis L.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장미과 > 오이풀속 분포 : 전국 유럽, 중국, 일본, 북아메리카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9월에 핀다.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란다. 형태 : 뿌리줄기는 굵으며, 방추형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0~150cm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3~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뿌리잎은 여러 장, 잎자루가 길고, 작은 잎에 6~30mm의 자루가 있으며, 보통 턱잎이 있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길이 3~5cm, 폭 1~4cm, 끝이 둥글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 윤이 난다. 꽃은 이삭꽃차례로 빽빽하.. 2022. 11. 24. 오이풀 Sanguisorba officinalis L 몽골의 초원에서 본 오이풀 Sanguisorba officinalis L 입니다. 식물명 : 오이풀 학명 : Sanguisorba officinalis L. 분류 : 장미목 > 장미과 > 오이풀속 분포 : 한국, 일본, 유럽, 중국 만주,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야에서 흔히 자라고, 부식질이 있는 점질.. 2019. 12. 8. 뻐꾹채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190630) 초원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차강호로 나왔습니다. 호숫가에 뻐꾹채가 풍성하게 자라서 꽃을 피웠습니다. 풀밭을 지나다가 양떼가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척 평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오랑캐장구채도 호숫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노란색 꽃을 피운 갈퀴나물도 보입.. 2019. 10. 8. 등대시호 외 - 차강호 야산에서 (20190630) 차강호수를 지나 한참을 들어 간 곳의 산에서 꽃 탐사를 하였습니다.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곳인데도 현지인들은 길을 개척하며 잘 이동하였습니다. 길가에서 등대시호를 만났습니다. 노란색이 참 고왔습니다. 털을 뒤집어쓴 버들도 보았습니다. 보라색 꽃이 고운 식물도 보입니다. .. 2019. 10. 6. 타래붓꽃 외 - 차강호로 이동하는 길에 (20190628) 몽골에서 5일째는 흡수굴에서 차강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전망이 좋은 곳에서 타래붓꽃을 보았습니다. 풀밭을 흐르는 물길이 휘어지는 고운 전망과 함께 보는 타래붓꽃이라 더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솜다리도 풀밭에 보입니다. 옆에 구름송이풀도 보입니다. 풀밭에 양지꽃으로 보이는.. 2019. 9. 30. 분홍바늘꽃 외 - 흡수굴 호숫가에서 (20190627) 호숫가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호숫가를 둘러보려고 아침에 나오면서 미리 준비를 도시락입니다. 점심을 먹고 호숫가로 나가니 분홍색 꽃을 피운 분홍바늘꽃이 돌밭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분홍바늘꽃이고 하면서 들여다보는데 보통 보는 분홍바늘꽃과는 달리 .. 2019. 9.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