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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타래붓꽃 외 - 차강호로 이동하는 길에 (20190628)

by 청계 1 2019. 9. 30.




몽골에서 5일째는 흡수굴에서 차강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전망이 좋은 곳에서 타래붓꽃을 보았습니다.
풀밭을 흐르는 물길이 휘어지는 고운 전망과 함께 보는 타래붓꽃이라 더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솜다리도 풀밭에 보입니다.









옆에 구름송이풀도 보입니다.









풀밭에 양지꽃으로 보이는 노란색 꽃도 피어 있었습니다.








초원을 달리다가 풀밭에 핀 몽골백리향을 보고 차를 세웠습니다.
백리향 흰꽃도 같이 피어 있었습니다.













풀밭에 핀 흰색 꽃을 보고 차를 세우고 가서 살펴보았습니다.
송장풀을 닮은 모습인데 털이 무척 많았습니다.
중국명으로는 융모능창초라고 하였습니다.










옆에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꿀풀과 식물도 보입니다.








 

차강호로 이동하다가 개울가의 초지에 들렸습니다.
씨범꼬리와 구름미나리아재비가 고운 꽃밭을 만들고 있습니다.










 


풀밭에 푸른색 왜지치도 피었습니다.









오이풀도 긴 꽃대 끝에 진한 갈색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개울가에 구름미나리아재비는 흐르는 물을 지켜보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타래붓꽃도 개울가에서 곱게 피었습니다.












봄맞이꽃의 한 종류로 보이는 꽃도 개울가에 언덕이 무너진 곳에 피었습니다.

명천봄맞잉리지도 모르겠습니다.










고개를 넘어가다가 만난 용머리 군락입니다.











용머리가 핀 곳에서 황기와 비슷한 콩과 식물도 비를 맞으면서 반겨주었습니다.








2019년 6월 27일 차강호 가는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