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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분홍바늘꽃 외 - 흡수굴 호숫가에서 (20190627)

by 청계 1 2019. 9. 29.



호숫가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호숫가를 둘러보려고 아침에 나오면서 미리 준비를 도시락입니다.
점심을 먹고 호숫가로 나가니 분홍색 꽃을 피운 분홍바늘꽃이 돌밭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분홍바늘꽃이고 하면서 들여다보는데 보통 보는 분홍바늘꽃과는 달리 키가 작고 꽃은 큰편이었습니다.
몽골의 흡수굴에서 자생하는 분홍각시바늘꽃이라고 뒤에 알았습니다.












분홍바늘꽃이 핀 옆의 물가에 두메양귀비가 노란색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호숫가에 왜지치가 반깁니다.
뒤로는 설앵초가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호수 옆의 돌밭에는 이름을 모르는 십자화가 식물이 더러 보입니다.








호수 옆으로 물이 고인 웅덩이가 있습니다.
고인 물에 다시 내리는 비가 파문을 만듭니다.
돌밭에 양지꽃의 한 종류로 보이는 개체가 노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황기보다는 색이 더 붉은 황기를 닮은 식물도 호숫가 돌밭에서 보았습니다.

자주황기가 아닐까?








오이풀도 우리나라 산에서 보는 종류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물이 고인 곳에 흰색 작은 꽃이 피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매화마름이었습니다.










매화마름 옆에서 노란색 꽃이 있습니다.
나도마름아재비라고 하였습니다.












물가에서 난처럼 보이는 식물을 또 만났습니다.

현삼과 식물로 중국에서 아중토이초라고 불리운다고 하였습니다. 







돌밭에서 냉이류의 식물을 또 만났습니다.









물에서 자라는 식물도 이름이 궁금합니다.








만주송이풀도 만났습니다.







붉은색 꽃을 피운 구름송이풀도 흡수굴 호수 주변에 많이 보입니다.








보라색 꽃을 피운 할미꽃도 만났습니다.












2019년 6월 27일 흡수굴 호숫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