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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타이페이

타이페이 101타워 (20191122)

by 청계 1 2020. 2. 12.



타이페이 국립고궁박물관을 돌아보고 타이페이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101타워에 갔습니다.









타이페이의 랜드마크이자 201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던 타이페이 101타워에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89층까지 가는데 37초가 걸려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91층에 야외전망대가 있다는데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서 개방을 하지 않아 전망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89층에서 유리창으로 전망을 볼 수 있었지만 안개로 시원한 전망을 보지 못했습니다.








타이페이 101층 건물은 2004년에 세게빌딩협회로부터 세게 최고건물 508m로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도 세계 최고속 앨리베이터로 최고속도는 분당 1010m라고 하였습니다.
전망대 유리는 더불로이유리라고 하며 면적은 116,000평방미터에 이르며
8톤의 중력을 견딜 수 있고 방열 및 자와선 단열로 안전과 친황경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방진구조로 대지진을 견딜 수 있고 내풍 설계로 초당 60m 이상의 강풍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88충에는 윈드 댐퍼가 달렸는데 세계 최대에 가장 무거운 윈드 댐퍼로 직경 5.5m로 12.5cm 두께의 강판으로 용접되어 만들어졌고 순 무게는 660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5년 대만에 불었던 사우델로르 태풍에 타이페이101빌딩의 윈드댐퍼가 움직엿다는 기록과 함께 동영상도 보여주었습니다.














윈드댐퍼를 보고 나서 전망대에서 대만시의 전경을 돌아보았습니다.
안개와 구름으로 시야가 좋지 못하여 대만시의 전경을 제대로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101층 타워를 나와서 광장에서 본 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