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온천 금용천 (20191123)

금산 지역의 북해안 해변가에 있는 금용천은 해저심층수로 유명한 온천입니다.
해저 심층 온천수를 사용하는 온천은 세계에서도 11개국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곳  온천수는 청나라 6년 11월에 있던 금산대지진 당시 발견되었으며, 해저, 탄산, 유황, 철의 4가지 온천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설은 노천 온천, 실내 온천, 수영장 등의 시설과 매점 등의 편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 온천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탕이 다 조용하였습니다.
노천 온천에는 차가운 물부터 43도가 넘는 뜨거운 물로 여러 가지 탕이 있었습니다.

발을 담그로 있으면 피부 각질을 먹는 고기도 있습니다.
발에 붙어서 발을 간지럽히며 각질을 먹는 느낌이 묘했습니다. 
 

수족관에는 머리에 혹이 달린 고기가 있었습니다.
손을 담그면 손가락을 물어서 상처를 내는 무서운 고기라고 하였습니다.
금붕어가 같이 놀고 있었지만 같은 물고기라고 함께 지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