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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타이페이

예류지질공원 (20191123)

by 청계 1 2020. 2. 14.



금용천에서 온천을 한 뒤에 예류지질공원으로 갔습니다.
주차장 주변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여왕두가 유명하다고 하여 점심식사를 하면서도 여왕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기대를 가졌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예류지질공원으로 갔습니다.
주차장 옆에 매표소가 있고 입구이기도 하였습니다.
입구에 이름이 붙여진 바위를 사진으로 안내도 하고 있었습니다.












신기한 바위들이 있는 바닷가로 찾아갔습니다.
가면서 보는 풍경도 아름다왔습니다.
가는 도중에 바닷가에 있는 바위를 닮은 모습을 만들어 놓은 것도 있었습니다.













바닷가에 도착을 하니 파도가 쉬임없이 밀려오고 있었고 곳곳에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은 여왕두가 있는 제2구역이었습니다.
여왕두 앞으로는 여왕두 앞에서 사진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잇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화창한 하늘이었다면 더욱 고운 모습일텐데 잔뜩 흐린 하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여왕두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여 먼저 여왕두가 있는 제2구역으로 갔습니다.
여왕두가 있는 제2구역으로 가면서 본 바닷가 바위들은 구멍이 파여서 물이 담긴 모습이 신기하였습니다.
언덕에는 버섯을 닮은 바위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3구역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었습니다.

 















여왕두가 있는 제2구역에 가서 줄을 섰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며 본 갯금불초를 닮은 웨델리아입니다.
한참을 기다려 여왕두 앞에서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차례가 되어 여왕두 앞에 갔습니다.
목이 긴 올림머리를 한 여인의 모습입니다.

예류에는 여왕이 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신기한 조각품들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는 단연 여왕머리 바위를 들 수 있다.
고대 이집트의 네페르티티 여왕을 닮았다고 해서 ‘여왕머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 바위는
지각이 융기하는 과정에서 해수의 침식 작용으로 점차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어 왔으며, 가장 높은 부분이 해발 8m이다.
타이완 북부 지각의 평균 융기 속도가 연간 2~4mm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여왕머리 바위의 연령은 4,000년 이내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 햇빛과 비바람을 맞는 동안 여왕머리 바위의 목 부분이 점점 가늘어져, 현재의 목둘레는 158cm에 불과하며, 직경은 50cm 정도이다.
여왕의 목이 부러지지 않도록 이곳을 관람할 때는 만지지 말고 사진 찍을 때도 조심하도록 하자.










여왕두를 보고 바닷가에 바위들도 둘러보고는 약속한 시간이 다 되어가는 바람에 제3구역으로 가지 못하고  제1구역으로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본 바다에는 파도가 심하여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하얗게 포말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보다가 제2구역을 보니 여왕두 앞으로는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여전히 길었습니다.
























제1구역에 갔습니다.
버섯모양의 바위가 많이 보였습니다.
마위를 하나씩 살피면서 돌아보면 이름이 붙여진 바위를 찾을 수 있을텐데
돌아가야할 시간이 되어서 입구에서 전체 모습을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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