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의 북천역은 코스모스역이라 불리웁니다.
가을이면 역에 코스모스가 가득 피기 때문입니다.
아침 일찍 찾은 북천역에 코스모스가 곱습니다.
기차가 오기를 기다리며 북천역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철길 옆으로 코스모스가 만개를 하였습니다.
철길 옆으로 난 통로에 들어서니 코스모스 키가 사람키를 능가합니다.
코스모스 사이로 보이는 들엔 벼가 익고 있었습니다.
코스모스 사이에 바람개비가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신나게 돌아갑니다.
북천역 구내의 작은 언덕에서 본 북천역의 모습입니다.
코스모스가 지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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