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옆의 빈터에도 코스모스가 무성하였습니다.
코스모스 사이로 올려다 본 하늘엔 솜털처럼 보이는 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가까이서 들여다 본 코스모스에 벌들이 놀고 있습니다.
북천역 구내를 돌아보고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철길이 코스모스와 함께 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 청사 옆에 세워진 피뢰침에 까마귀가 놀고 있습니다.
까마귀도 기차를 기다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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