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다녀오는 길은 창녕의 등대 들을 지납니다.
낙동강의 강변 둑에 코스모스가 곱게 피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면서 본 코스모스가 아름다와 차를 세우고 코스모스와 함께 하였습니다.
둑이 높아 아래에서 올려다 보니 코스모스 뒤로 파란 하늘만 보였습니다.
둑에 올라갔습니다.
코스모스 사이로 보이는 들은 누렇게 물들고 있습니다.
둑 위의 길에는 마을 쪽으로만 코스모스가 꽃을 피웠습니다.
둑에서 내려오면 돌아본 코스모스는 하늘을 배경으로 고운 자태로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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