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해안으로 난 길을 따라 차를 몰았습니다.
백사장이 고운 바닷가에 갈매기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여 차를 세웠습니다.
갈매기들이 날아갈까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았습니다.
조심을 하며 다가갔는데도 갈매기가 날아오릅니다.
한바탕 날아오른 갈매기들이 다시 바닷가로 내려앉았습니다.
다시 다가서니 또 날아오릅니다.
이번에는 바닷가로 내려앉지 않고 물에 내려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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