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제비란을 보고 캠프로 돌아오다가 옆으로 들어갔다.
키가 크고 꽃이 아래로 향하여 핀 나리속 식물을 보았다.
Martagon lily(마르타곤백합)이라 불리우는 나리이다.
작은 나무를 타고 개버무리를 닮은 모습인데 흰색 꽃을 피우고 있다.
Atragene sibirica L.(으아리속)으로 흰색의 꽃이 깨끗한 모습이다.
할미꽃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있다.
늦게까지 핀 몽골할미꽃도 보였다.
매발톱도 무리로 꽃을 피우고 있다.
노란색 꽃을 피운 제비꽃을 만났다.
장백제비꽃으로 보였다.
까치밥나무로 보이는 나무에 꽃이 피었다.
줄기에 털이 많은 바람꽃이 보였다.
조선바람꽃이라고 알고 있는데 긴털바람꽃이라고도 부른다.
산형과 식물도 보았다.
대가 튼실하니 강활 종류가 아닐까.
호숫가로 나오니 꽃꿩의다리가 반겨주었다.
송이풀속으로 보이는 식물도 호숫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자운속 식물로 보인다.
묏황기 비슷한 식물도 호숫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Hedysarum caucasicum M.Bieb.로 묏황기속으로 동정한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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