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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아름다운 산하

노고단을 오르면서(20121016)

by 청계 1 2012. 11. 9.


10월이 딱 절반은 지난 16일에 노고단에 갔습니다.
단풍이 고우리라 기대를 하며 갔는데 막상 노고단을 오르면서 본 단풍의 많이도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가을 가뭄에다 추위로 나뭇잎은 단풍도 들지 못한체 마르고 있었습니다.
노고단을 오르는 길에서 만난 단풍이 든 몇 그루 안되는 나무들입니다.

 

 

 

 

 

 

 

 

 

 

 

 

 

 

 

전망 좋은 곳에서 본 구례들판입니다.
산자락에 단풍이 드는 모습이었지만 색은 곱지가 않았습니다.

 

 

 

 

 


노고단을 오르면서 제대로 꽃을 피운 쑥부쟁이를 보았습니다.
대두분의 쑥부쟁이는 꽃잎이 지는 중이었습니다.

 

 

 

 

 


노고단 정상이 멀리 보입니다.
길가에 나무들은 단풍이 들지도 못하고 마르는 모습입니다.

 

 

 

 

 

 

 

 

 

 


노고단 대피소 앞입니다.
평일인데도 대피소 앞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피소 앞에서 본 억새입니다.
햇살이 내려 억새를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 고개를 가다가 들린 전망대에서 본 구례들판의 모습입니다.
섬진강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