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정상으로 가는 나무통로가 암봉까지 길게 이어진 모습이 장관입니다.
나무통로는 계속 황매산성의 누각으로 이어집니다.
성벽을 지나 억새밭으로 나왔습니다.
언덕에 자리한 봉수대 주변으로 억새가 곱습니다.
능선을 따라 정자가 자리한 곳으로 갔습니다.
간간이 억새가 반겨주었고
억새 사이로 보이는 전망도 무척이나 시원스럽습니다.
정자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헌데 정자는 보이지 않고 나무들만 어지럽게 깔려 있었습니다.
지난 태풍에 정자가 쓰러진 모양입니다.
정자가 자리한 곳에서 철쭉 군락지를 돌아서 내려왔습니다.
억새는 철쭉나무 군락지 옆으로 조금 보였습니다.
철쭉 군락지를 내려와서 주차장으로 가는 통로에 접어들었습니다.
풀밭에 듬성듬성 억새가 자라고 있습니다.
철쭉 너머로 보이는 들판이 누른색으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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