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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찰 탐방

삼인당에서-선암사(20121114)

by 청계 1 2012. 12. 10.


강선루를 지나 조금 오르니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신라시대에 축조했다는 삼인당이라는 연못입니다.
불교의 세 가지 근본 교의인 무상인(無常印), 무아인(無我印), 열반인(涅盤印)을 뜻하는 삼법인을 배경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연못 안에 원형의 섬이 만들어진 것도 깊은 뜻이 담긴 것 같습니다.
연못 주변에 키가 큰 삼나무 세그루가 있습니다.

 

 

 

 

 

 

 

 

 

 

 

 

 

 

 

 

연못 주변으로 단풍도 곱습니다.

 

 

 

 

 

 

 

 

 

 

 

 

 

삼인당을  지나 법당을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나무 사이로 전각이 보입니다.
선암사 성보박물관의 모습입니다.

 

 

 

 

 

 

 

 


찻집에서 일주문에 이르는 길가의 숲에는 11월 중순인데도 단풍이 남아있었습니다.

 

 

 

 

 

 

 

 

 

 

 

 

길가 풀밭에 기름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팔손이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