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암 가는 길에서 본 숲속의 단풍입니다.
지는 중이었지만 색은 여전히 고왔습니다.
선암사의 전각들을 둘러보고 무우전 뒤로 나있는 산길로 운수암을 갔습니다.
응진당 바로 뒤에 비석 두 기가 있습니다.
숲속의 풀밭에 꽃을 피운 기름나물이 보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은행나무와 삼나무 몇 그루가 하늘 높이 자라고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나무에보다 땅에 더 많이 떨어뜨린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르는 길에 운수암의 부속 전각인듯한 기와 한채가 있습니다.
전각 뒤로 단풍이 곱습니다.
운수암 입구에 둥지에 구멍이 뚫린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나무 앞에 쉼터처럼 보이는 거대한 돌도 놓여 있습니다.
'풍경 > 사찰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암사에서(20121114) (0) | 2012.12.12 |
---|---|
운수암에서-선암사(20121114) (0) | 2012.12.12 |
선암사 전각들 2(20121114) (0) | 2012.12.11 |
선암사 전각들(20121114) (0) | 2012.12.11 |
선암사 일주문을 지나면서(20121114) (0) | 2012.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