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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터어키

파묵깔레로 이동하면서(20140325)

by 청계 1 2014. 4. 29.

 

 

다음 여행지는 목화의 성이라고 불리우는 파묵깔레입니다.
안탈랴 시내를 빠져나와 버스는 한참을 달렸습니다.
낮은 산이 보였는데 작은 나무들만 자라는 산입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터어키의 시골 모습이 참 평화롭습니다.

 

 

 

 

 

 

 

 

 

 

들에 나무가 많습니다.
복숭아와 살구 등을 많이 기른다고 합니다.

 

 

 

 

 

 


작은 도시를 지나 제법 높은 곳으로 버스가 달렸습니다.
산들이 펼쳐진 모습이 장관입니다.

 

 

 

 

 

 

 

 

 

그동안 보아온 모습과는 다르게

키가 큰 나무가 제법 많습니다.

 

 

 

 

 

 

 

들이 넓습니다.
밭을 갈고 작물을 키우는 게 대부분 기계에 의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산 뒤로 눈이 덮인 산이 보입니다.
높은 곳에는 3월말인데도 눈이 그대로 있습니다.

 

 

 

 

 

 

 

 

마을 옆으로 버스가 지나갔습니다.
시골의 집들도 대부분 지붕은 붉은색입니다.

 

 

 

 

 

 

 

 

 

 

 

파묵깔레로 가는 도중에 유명한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려는데 입구에서 우리의 꼬치구이와 비슷하게 고기를 굽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 이곳에서 구운 꼬치구이가 특별식으로 나왔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파묵깔레로 향했습니다.
들판에 꽃이 핀 나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넓은 들판을 한참 달렸습니다.
차는 타면 보통 두세시간을 기본으로 달립니다.

 

 

 

  

 


산을 넘어 갔습니다.
잔뜩 흐렸던 날씨가 잘 참아주나 하였는데 비가 내립니다.
멀리 도시가 보이는데 비가 내려 부우옇게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도시를 지나서 조금 더 가니 흰색으로 덮인 땅이 보입니다.
석회암 지대인 모양입니다.
파묵깔레가 얼마 남지 않은 곳이라고 합니다.

 

 

 

 

 

 

파묵깔레에 가까이 가니
비가 내리면서 구름과 함께 피어올랐던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