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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탐사기

울릉도 야생화 탐방기 13 예림원에서 (20150505)

by 청계 1 2017. 1. 5.




울릉자생식물원을 돌아보았는데도 배를 탈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예림원에 갔습니다.
울릉도 예림원의 입구입니다.






예림원은 나무와 꽃으로 아름답게 가꾸 정원이었습니다.
작은 연못도 있고 언덕에 서면 울릉도 바닷가 풍경도 보입니다.
물을 끌어오려서 만든 폭포도 있습니다.








연못 주위로 하늘매발톱과 섬바디가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잔디밭에 소나무가 분재처럼 멋집니다.







풀밭에 갯괴불주머니가 노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폭포를 보러 갔습니다.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이 머리 위로 날려오기도 합니다.









폭포 앞을 지나 전망대에서 보는 전망이 멋집니다.









예림원에서도 섬괴불나무를 만났습니다.








흰색의 꽃을 피운 자주괭이밥도 보입니다.
색이 있는 꽃의 변이종인 흰색의 꽃을 보면 왜 이렇게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풀밭에서 핀 떡잎골무꽃입니다.
고개를 길게 뽑아서 보는 것 같은 꽃이 곱기도 하였습니다.











장독대 앞에 하늘매발톱은 씨를 맺은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실에 들어가니 만병초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개불알꽃도 복주머니를 매달고 있습니다.
이름이 조금 거시기하여 복주머니난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위 앞에 섬자리공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넓은 뜰로 나오니 언덕 위에 해당화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흰색의 해당화도 피었습니다.







담장 위에 괭이밥도 피었습니다.
울릉도에서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뜰로 나오는 길에 바위로 만든 통로도 있습니다.







뜰에서 담을 너머 바다를 바라보니 섬 하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안의 모습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