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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성 이슈트반 성당 1(2011080...

by 청계 1 2012. 7. 19.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나와서 성 이슈트반 대성당을 찾았습니다.
거대한 돔식 지붕이 반깁니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성 이슈트반 대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성당으로
1851년부터 50여년간의 공사기간를 거쳐 1905년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성당 앞을 가면서 본 성당 옆의 일부 모습입니다.

 

 

 

 

 

 

 


대성당을 가는 골목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길 양쪽에 건물들이 고풍스럽습니다.

 

 

 

 

 

 

 

 

 

 

대성당 앞으로 가니 넓은 광장이 있습니다.
대성당 정문 앞으로 곧게 뻗은 즈리니 거리입니다.
거리의 폭도 넓었고 바닥에 문양이 대단하였습니다.

 

 

 

 

 

 

 

 

 

 

 

 

바닥에 새겨진 멋진 문양 위에서 성당을 보았습니다.
장엄하기 그지 없는 모습입니다.

 

 

 

 

 

 

 

 

 

 

 

중앙의 돔식 지붕은 부다페스트의 여러 곳에서 보였던 지붕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그 규모가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성당 정면에서 입구를 살피며 다가갔습니다.
문 위의 삼각지붕 아래에 보이는 조각은 아기 예수와 성모 그리고 헝가리의 성인들이라고 합니다.
그 밑에 쓰여진 글은 히브리어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란 성경 말씀이라고 합니다.

 

 

 

 

 

삼각 지붕 아래의 문 위에도 그림과 고작이 새겨져 있습니다.
성당 입구의 맨 위에 예수님, 그 아래 헝가리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성 이슈트반,
그리고 12제자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성당 벽의 기둥과 창문 등 어느 하나가 특별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성당 내부에 들어갔습니다.
실내는 어두웠습니다.
올려다보니 돔의 중앙에 빛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양 옆으로 성화와 함께 제단이 꾸며져 있습니다.

 

 

 

 

 

 

 

천장을 올려다 보니 돔의 형태에 따라 금빛으로 꾸며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돔의 유리에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꾸민 모습입니다.

 

 

 

 

 

 

 

 


기둥에 촛대도 금빛 찬란합니다.
그 위로 스테인드 글라스가 화려합니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네오로마네스크 양식 건물이라고 합니다.
전체 구조가 십자 형상이며 그 중심에 중앙 돔이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선 86m, 돔 외부의 십자가까지는 96m인데
마자르족이 이 지역에 자리잡은 896년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페스트 지역에 세워져있는 국회의사당의 돔 높이도 마찬가지로 96m라고 합니다.
중앙 돔에 꾸며진 스테인드 글라스는 카로이 로츠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다뉴브 강변의 모든 건축물은 도시 미관을 위해 이보다 높이 지을 수 없게 규제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한번에 8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50 종류 이상의 대리석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성당 내부의 정면 제대 위에 보이는 큰 성상은 성 이슈트반이라고 합니다.
성당 안에는 성 이슈트반의 손목이 보관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만
주 제단 뒤에 보관되어 있다고 하여 가보지 못했습니다.

 

 

 

 

 

 

 

 

 

 

 

벽에 마리아상도 있습니다.

 

 

 

 

 

 

 

 

창문에도 스테인드 글라스로 성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입구로 나오면서 올려다 본 낮은 천장에도 금박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물론 입구는 대리석에 조각을 하여 꾸몄습니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 앞에 서니 넓은 광장이 장관입니다.
바닥에 꾸며진 문양도 아름답습니다.

 

 

 

P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