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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흰층꽃나무 외 - 제주 숲에서 (20170907)

by 청계 1 2017. 9. 24.



남보라색 꽃을 피운 층꽃나무와 함께 흰색 꽃을 피운 흰층꽃나무가 풍성하게 피었습니다.



경상도, 전라도 및 남쪽섬에 분포한다.
아관목.
잎은 마주나기하고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상 달걀모양이며 첨두 또는 둔두이고 넓은 예저 또는 재저이며 길이 2.5-8cm, 폭 1.5-3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뒷면은 회백색으로서 밀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5-10개씩의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5-20mm이다.
꽃은 흰색이고 취산꽃차례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많이 모여 달려 계단상으로 보인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꽃부리는 길이 5-6mm로서 겉에 털이 있고
밑부분의 열편이 가장 크며 다시 실처럼 가늘게 갈라진다.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지고 둘긴수술은 암술과 더불어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거꿀달걀모양이며 편평하고 길이 2mm로서 중앙에 능선이 있으며 숙존성의 꽃받침속에 5개의 열매가 들어 있고
흑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높이 30-60cm이고 윗부분이 겨울동안 죽으며 일년생가지에 털이 밀생한다.
햇볕이 잘 드는 척박하고 건조한 절개 사면지 또는 바위곁에 생육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남보라색 꽃을 층층으로 피운 층꽃나무입니다.
꽃을 탐스럽게 피웠습니다.



일본, 중국, 대만; 경상남도, 전라남도 남쪽 섬 및 제주도.
낙엽 활엽 관목.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첨두이며 길이와 폭이 각 2 ~ 5cm × 1.5 ~ 3cm로, 표면에 털이 있으며
뒷면은 회백색 밀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5 ~ 10개씩의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5 ~ 20mm이다.
취산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많이 달리고, 꽃은 남보라색이며 꽃부리는 길이 5 ~ 6mm로 겉에 털이 있고, 밑부분 열편이 가장 크며 다시 실처럼 갈라진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깊은 5갈래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으로 8월 말 ~ 10월 초에 개화한다.
열매는 거꿀달걀형이며 편평하고 길이 2mm로 중앙에 능선이 발달하였고, 숙존성의 꽃받침 속에 5개의 열매가 들어 있고,
검은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가장자리에 날개가 발달하며, 9월 중순 ~ 11월 중순에 성숙한다.
줄기 윗부분이 겨울동안 죽으며 일년생가지에 털이 밀생한다.
햇볕이 잘 드는 척박하고 건조한 절개 사면지 또는 바위곁에 생육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9월초에 찾은 제주도에는 참으아리가 한창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오면서도 길가에 핀 참으아리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나무를 타고 무성하게 꽃을 피운 참으아리입니다.



중부이남 지역에서 자란다.
특히 울릉도를 비롯한 바닷가에 가까운 산야에 많다.
낙엽 활엽 만경목
잎은 마주나기하며 3~7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길이 3~10cm, 폭 2~4cm로서 달걀모양, 넓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이고 둔두 또는 첨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보통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지만 간혹 결각상이다.
엽병은 구부러져서 덩굴과 같은 역할을 한다.
꽃은 7-9월에 백색으로 피고 지름 2-3cm로서 백색이며 액생 또는 정생하는 원뿔모양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많은 꽃이 피어 뒤덮으며 향기가 있다.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인데, 꽃받침 잎은 4개로 긴 타원형이며, 길이는 12mm로 겉에 털이 거의 없고, 수술대는 꽃밥보다 길다.
열매는 7-10cm의 수과로 잔털이 있고 털이 돋아서 우상(羽狀)으로 된 긴 암술대가 달려 있다.
덩굴 줄기는 가늘며, 어릴때는 털이 있다가 커서 없어진다.
줄기 길이가 5m 정도 자란다.
연흰갈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고르게 많이 내려 있다.
산록 이하에서 흔히 자란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꽃속에 빨간 열매를 매달고 있습니다.
남오미자입니다.



목련과에 속하는 상록덩굴식물.
남쪽 섬에서 자란다.
덩굴의 길이가 3m쯤 된다.
잎은 두껍고 광택이 나며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 조그만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나무에서 핀다.
꽃은 단성 또는 양성으로, 4~8월에 걸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꽃잎은 6~8장이며 꽃받침잎은 2~4장이다.
열매는 9월에 붉은 장과로 맺히는데, 여러 개의 열매가 뭉쳐서 둥그렇게 달린다.
나무껍질은 옛날부터 물에 삶아서 머리 감는 데 썼으며, 열매는 장을 튼튼하게 하며 기침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
반그늘인 곳과 어떤 흙에서도 잘 자라고, 다른 나무를 기어올라가며 자라기 때문에 나무에서 새순이 잘 나온다.
가장 추운 달의 평균기온이 0℃ 이상인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서울 근처에서는 온실이나 집 안에서 겨울을 지내야 한다.
공원이나 정원의 울타리를 감아 올라가게 하면 좋은데, 이때는 물기가 약간 많게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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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7일 제주도 생태숲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