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성을 돌아나와 크라코프의 중앙 광장으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본 성 피터 바울(St. Peter & Paul)교회입니다.
폴란드에서 첫번째로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 앞에 늘어선 석상들이 무척 근사합니다.
돌로 바닥을 잘 정리한 길을 걸어 중앙 광장으로 갔습니다.
비에 젖은 바닥은 윤이 날 정도입니다.
관광객을 태운 마차가 지나갑니다.
비옷을 입고 다니는 모습도 보입니다.
비가 내리지만 관광객들은 많았습니다.
시계탑도 보이고 성당의 첨탑도 보입니다.
시계탑 옆의 건물은 직물회관입니다.
14세기에 세워진 이 건물은 길이가 100m나 되는데 당시 의복이나 섬유의 교역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토산품 센터로 민속 인형과 목재 조각품 등 기념품 상점이 많았습니다.
2층은 미술관이라고 하였습니다.
직물 회관의 기념품 상점에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중앙 광장의 직물회관 뒤쪽에서 조그마한 성당을 보았습니다.
성 아달베르트 성당이라고 합니다.
시계탑은 옛 시청 건물에 있었던 것이나
시청은 파괴되고 탑만 남았다고 하며 지금은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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