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아우슈비츠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크라코프에서 그리 멀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차창에 지나가는 폴란드의 시골 풍경들입니다.
어제는 비가 내려 주변의 풍경을 보는 게 별로였는데
아우슈비츠로 가는 길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내려 고운 풍경이었습니다.
도로의 중앙이 분리된 도로를 달립니다.
어제만 하여도 중앙이 분리되지 않은 길을 달린 것 같은데
모처럼 중앙이 분리된 길을 차가 달립니다.
낮은 산이 경사도 완만합니다.
초지도 보이고 나무도 많이 자라는 모습입니다.
반구 모습의 건물이 여러 채 모였습니다.
라디오 방송국이라고 합니다.
시원스럽게 뚫린 길을 달려갔습니다.
빨리 달리는 차창에 마을의 공동 묘지가 스쳐 지나갑니다.
공동 묘지터가 꽤나 큰 편으로 보입니다.
개울이 흐르고 그 위로 철교가 놓였습니다.
기차가 지나는 길로 아우슈비츠가 멀지 않은 모양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내려 왕복 이차선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기차가 보입니다.
기차역입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오는 사람들이 이용한 역이라고 합니다.
집 주변의 풀밭을 차로 관리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손으로 관리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 > 동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2(20110809) (0) | 2012.07.19 |
---|---|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1(20110809) (0) | 2012.07.19 |
폴란드 크라코프의 아침(20110809) (0) | 2012.07.19 |
폴란드 크라코프의 성모 마리아 교회(20110808) (0) | 2012.07.19 |
폴란드 크라코프의 중앙광장에서(20110808) (0) | 2012.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