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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2(20110809)

by 청계 1 2012. 7. 19.

 

15번 건물에는 수용소에 끌려온 사람들로부터 모은 각종 물품들입니다.
안경, 의족 등 의료기구들, 가방, 아이들의 옷과 신발, 빗, 면도 기구들....

  

 

 

 

 

 

 

 

 

 

 

 

 


 

 


수용소에서 사용하였던 모피도 걸려 있습니다.

 


 

 

 


다음 건물로 또 갔습니다.
당시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 벽에 걸려 있었습니다.

 

 

 

 

 

 

 

 

 

 

 

 

팔과 다리에 새겨진 숫자를 찍은 사진이 걸렸습니다.
수용소에 들어오면 몸에 새겨진 숫자가 이름을 대신한다고 하였습니다.

 

 

 

 

 

수용소에서 입었던 옷도 걸려 있습니다.

 

 

 

 

수용소에 온 사람들에게 붙여진 표시에 대한 소개입니다.
 


 

 

 


살이 빠져서 뼈만 앙상한 사람의 사진도 있습니다.
생체 실험으로 인한 모습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그림이 걸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통로의 벽에는 수용소에 끌려온 사람들이 수용소에서 입는 옷을 입고 찍은 사진도 걸려 있었습니다.
수용소의 운영 초기에는 입소하면 수용복을 입고 정면과 측면의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뒤에 많은 사람들이 끌려오면서 사진을 찍는 일도 없었다고 합니다.

 

 

 

 

 

   

 

 

동사를 나오면 파란 하늘이 맞습니다만 마음은 더욱 무겁습니다.
다음 동사를 가면서 양쪽으로 늘어선 동사를 보면 아픔의 역사는 보이지가 않고
포플러나무와 동사가 파란 하늘 아래 묵묵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12번과 11번 동사 사이는 담벽으로 가리워져 있고 문이 있습니다.
총살형이 집행되었다는 곳입니다.
총살을 당한 사람이 섰엇다는 벽면까지 가서 살펴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음에 들린 곳은 11번 동사입니다.
동사에 대한 안내판이 동사 앞에 있습니다.

 

 

 

 


11번 동사 옆이 수용소의 한쪽 끝입니다.
가시철망과 고압전류가 흐르는 전선이 쳐져 있고 벽도 높게 쌓은 모습입니다.
담벽의 중간에 담벽보다 더 높게 세워진 감시탑도 보입니다.

 

 

 

 

 


   


수용소의 마지막 동사인 28번 동사입니다.

 

 


 


수용소에 사람을 모았던 장소라고 하는 곳입니다.

 

 

 

 

 


곳곳에 있는 여러 가지 시설들에 대하여 안내를 하였는데
들었던 내용이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P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