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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

은난초와 은대난초 (20160509)

by 청계 1 2018. 2. 5.

 

재작년 봄에 함안의 야산에서 만난 은난초입니다.
줄기 끝에 흰색의 꽃을 피웠습니다.
꽃잎을 활짝 열지 않아 속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높이 40∼60cm이다.
잎은 줄기 밑동에 4∼5장이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 3∼8cm, 나비 1∼2.5cm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부분은 줄기를 감싸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3∼10개가 줄기 끝에 이삭 모양으로 달리며, 벌어지지 않는다.
포는 좁은 삼각형이고 길이 1∼3mm로서 꽃차례보다 짧다.
꽃받침은 바소꼴이며 길이 7∼8mm이다.
꽃잎은 넓은 바소꼴로서 꽃받침보다 약간 짧고, 입술꽃잎은 밑부분이 짧은 꿀주머니로 되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길이 약 2cm이고 7월에 익는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금난초와 비슷하지만 꽃이 흰색이고 꽃받침조각은 길이 10mm 이하이며 입술꽃잎에 3개의 줄이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포기 전체에 털 같은 돌기가 나고, 밑의 포가 꽃차례보다 긴 것을 은대난초(C. longibracteata)라고 한다.


두산백과

 

 

 

 

 

 

 

 

 

 

 

 

 

 

 

 

 

 

 

 

 

 

 

 

두산백과
은난초는 꽃차례가 잎 위로 피어나지만 은대난초는 꽃 밑의 포가 꽃차례보다 긴 편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은대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50cm이다.
6∼8개의 잎이 달린다.
밑부분은 칼집 모양의 잎이 원줄기를 감싼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거나 넓은 바소꼴로서 길이 7∼15cm, 나비 1.5∼4cm이다.
뒷면과 가장자리에 흰 돌기가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퍼지지 않는다.
꽃차례 밑의 포가 꽃차례보다 길다.
포는 줄 모양이거나 넓은 줄 모양이며 길이 4∼7mm이다.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며 길이 11∼12mm이다. 꽃잎은 길이가 짧고 나비가 넓다.
꿀주머니가 있고 씨방에 털 같은 돌기가 난다.
열매는 삭과로서 9월에 익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은난초와 비슷하지만 첫째포가 꽃차례보다 길고 포기 전체에 털 같은 돌기가 나는 것이 다르다.
관상초로 심으며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숲 가장자리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나고 줄기는 모나며 곧게 선다.
잎은 마주나며 심장 모양 또는 원형으로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길이와 나비 모두 1∼2.5cm이며 양면에 털이 빽빽이 난다.
5∼6월에 이삭 모양의 자줏빛 꽃이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꼭대기에서 한쪽으로 치우쳐 2줄로 빽빽이 달린다.
화관은 긴 통 모양 입술꼴로 윗입술꽃잎은 투구 모양이며, 아랫입술꽃잎은 넓고 자줏빛 점이 있다.
수술은 4개이며 그 중 2개가 길다.
포에는 자루가 있고 둥글다.
열매는 분과로 꽃받침에 싸여 있고 7월에 익는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뿌리째 위장염·해열·폐렴 등의 약재로 쓴다.
제주도·전라남도·강원도·경기도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으로 높이 5∼20cm에 잎 길이와 나비 모두 1cm 정도인 좀골무꽃(var. parvifolia)과,

높이 10∼30cm에 잎 길이 2∼4cm인 떡잎골무꽃(var. tsusimensis) 등이 있다.


두산백과

 

 

 

 

 

 

 

 

 

 

 

 

 

 

2016년 경남 함안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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