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새둥지난 (20160511)

 

재작년 봄에 담아놓았던 한라새둥지란입니다.

1999년 한라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한라라는 이름이 붙었고
뿌리 모양이 새의 둥지처럼 생겼다고하여 새둥지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나무 사이로 내린 햇살이 한라새둥지란을 더욱 곱게 만들었습니다.

 

 

식물명 :  한라새둥지란
학명 :     Neottia hypocastanoptica Y.N.Lee
분류 :     난초과 홍산무엽란속
분포 :    제주도와 전라남도
형태 :    한라새둥지란은 제주도와 전라남도에서 나는 다년생 부생식물이다.
생육환경 : 숲속의 부식질이 많은 곳에 난다.
잎 :      잎이 없다.
꽃 :      꽃은 긴 꽃대에 꽃자루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끝까지 피며, 입술꽃잎은 끝이 2갈래로 갈라지며 진한 미색이다.
           포는 3개의 각 모양으로 뾰족하고 씨방은 표면이 갈색을 띠며 달걀형이다.
열매 :   7~8월경에 꽃송이마다 종자가 달려 맺히며 작고 미세한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줄기 :  키는 6~9㎝이고, 칼집 모양으로 생긴 잎이 3~4장 어긋나고 줄기는 투명한 상아색으로 둥글며 표면이 매끄럽고 털이 없으며

          강한 햇볕을 보거나 마르면 검은 갈색으로 변한다.
뿌리 :  뿌리는 뿌리줄기가 짧고 뿌리 끝은 통통하게 위로 향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시스템

 

 

 

 

 

 

 

 

 

 

 

 

 

 

 

 

 

 

 

 

 

 

 

 

 

 

 

2016년 5월 11일 전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