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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

금난초 (20160511)

by 청계 1 2018. 2. 7.

 

한라새둥지란을 만나러 간 곳에서 본 금난초입니다. 

노란색 꽃을 피운다고 금난초라 불리웁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40~70cm이다.
잎은 6∼8개로 어긋나고 긴 타원상 바소꼴로 길이 8∼15cm, 폭 2∼4.5cm 줄기를 싸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로 3∼12송이가 달린다.
꽃 밑에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포(苞)가 있으며 삼각형이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거나 거의 비슷하고 꽃받침은 달걀모양 타원형이며 길이 14∼17mm이다.
입술 모양의 꽃잎은 화피조각에 싸여 있고 밑부분이 부풀며 3개로 갈라진다.
옆갈래조각은 삼각형으로 꽃술대[衲柱]와 합착한다.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한국(제주도·전라남도·경남남도)·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키가 작은 앙증스런 모습의 은난초를 만났습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높이 40∼60cm이다.
잎은 줄기 밑동에 4∼5장이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 3∼8cm, 나비 1∼2.5cm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부분은 줄기를 감싸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3∼10개가 줄기 끝에 이삭 모양으로 달리며, 벌어지지 않는다.
포는 좁은 삼각형이고 길이 1∼3mm로서 꽃차례보다 짧다.
꽃받침은 바소꼴이며 길이 7∼8mm이다.
꽃잎은 넓은 바소꼴로서 꽃받침보다 약간 짧고, 입술꽃잎은 밑부분이 짧은 꿀주머니로 되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길이 약 2cm이고 7월에 익는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금난초와 비슷하지만 꽃이 흰색이고 꽃받침조각은 길이 10mm 이하이며 입술꽃잎에 3개의 줄이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포기 전체에 털 같은 돌기가 나고, 밑의 포가 꽃차례보다 긴 것을 은대난초(C. longibracteata)라고 한다.


두산백과

 

 

 

 

 

 

 

 

 

 

 

 

 

 

키가 작은 꼬마은난초입니다.

꽃 밑에 작은 잎 1~2개가 있거나 또는 거의 없는 것도 있숩니다.

 

 

 

남부 지방의 비옥한 숲 속에서 자라는 난초이다.
은난초와 닮았으나 잎이 작거나 거의 없으며, 꽃이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부지방과 울릉도의 비옥한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0~20cm 정도로 작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밑부분은 흰색을 띠지만 위로 갈수록 녹색이 된다.
꽃 밑에 작은 잎 1~2개가 있거나 또는 거의 없는 것도 있다.
해발 1,000m 이하의 부식토(腐植土)가 많은 낙엽수림 밑에서 자란다.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 사이에 꽃이 핀다.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2~6개의 흰색 꽃이 달리며 꽃잎이 반쯤 벌어진다.
은난초와 닮았으나 꽃이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의 색깔과 모습이 은난초를 닮았는데, 키가 작으므로 꼬마은난초라고 부르게 되었다.
은난초에 비해서는 식물체의 크기가 1/2 정도이고, 잎도 아주 작은 것이 특징이다.
꽃잎이 늘 오므라져 있는 은난초에 비해서 꼬마은난초는 꽃 사이의 거리가 멀고 꽃잎이 벌어져 있다.
작은 식물체에 비해서는 꽃이 차지하는 범위가 큰 편이다.
자생지의 조건에 충실한 식물이기 때문에, 옮겨 길러서는 안 된다.
자생지에서 잘 보호되어야 할 희귀종 식물이다.

두산백과

 

 

 

 

 

 

 

 

 

 

2016년 5월 11일 전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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