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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

앙코르왓의 관광 3-신전 탑과 돌아나오며(2006010...

by 청계 1 2012. 7. 20.
 

 

 



십자형 통로를 따라 2층으로 향하면 이층의 외벽을 마주한다.
일층 갤러리의 외벽보다 규모는 절반이지만 이곳도 만만찮다.
특히 3층 올라가기 전의 2층 갤러리 외벽은 여기부터 천상계임을 말하듯이, 아름다운 압사라(천녀)들이 맞이한다.
이곳 벽에 새겨진 압사라의 수는 무려 1,500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시간이 없어 그 모습들을 제대로 살펴보지도 못하고 3층으로 내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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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을 오르는 계단이다.
가파른 계단에 사람들이 기다시피 오르고 있다.
계단은 경사가 70도에 이른다고 하였으며 양손을 쓰지 않고는 도저히 오를 수 없을 것 같다.
오르기가 많이 힘이 들것 같은데도 같이 간 일행 중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모두들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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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다섯 개의 천상의 탑이 세워져 있었다.
코너마다 각각 4개의 탑이 솟구쳐 있고 중앙에는 중앙탑이 세워져 있었다.
중앙에 솟은 탑은 3층에서도 42m나 솟구쳐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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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회랑이 있었다.

역시 장방형으로 되어 있고 중앙에는 부처가 모셔져 있다.

그 위에 중앙 탑이 있나보다. 그렇지만 3층에서 중앙탑은 아무리해도 보이지를 않았다.

아니 볼 수가 없었다.
회랑을 돌면서 주변을 보는 기분은 신이 밀림을 돌아보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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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전용 계단은 남쪽에 마련되어 있었다.
난간을 만들어 잡고 내려오도록 배려했다.
그 쪽으로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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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기념 사진을 찍을 만한 곳으로 가이드가 안내를 하였다.
다섯개의 탑이 연못에 반영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정말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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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신전을 돌아보고 나오니 저녁 해가 그림자를 길게 드리워주었다.


P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