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동남아

앙코르왓의 관광 2-회랑의 부조들(20060105)

by 청계 1 2012. 7. 20.

 

연못 쪽으로 돌아왔기에 신전의 중앙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 제일 좌측의 문으로 들어섰다.

여기서 부터 1층 갤러리(회랑)의 벽면에 새겨진 부조를 살펴보았다.


 

 



 

신전의 중앙에 명예의 테라스가 있다.
역시 나가와 사자상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층 갤러리(회랑)를 돌아서 간다. 일층 갤러리 둘레가 804m라고 한다.

곳곳에 기도처를 마련하여 두고 있었다.

창살처럼 만들어 새워진 것도 이따금 볼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사원의 회랑 벽면에는 춤추는 '압살라(힌두교의 무희)'들이 새겨져 있었다.
압살라 복장의 특징은 상의를 입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새겨진 부조가 압살라 뿐만 아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회랑을 따라 이어지는 벽그림을 본다.
그시대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했던 이야기들이 두루마리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힌두교의 서사시인 '라마야나 이야기'.
민중의 영웅 라마왕자가 원숭이 왕 하누만의 도움을 받아 강탈당한 그의 왕비 시타를 되찾는다는 줄거리다.
역시 고대 힌두 서사시인 '마하바라타 이야기'가 이어진다.
왕위를 둘러싼 왕자들의 싸움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수리야바르만2세의 회랑에 이어 '천국과 지옥' 벽그림이 나온다.
벽 위는 천국,중간은 현세,아래는 지옥의 모습이 묘사돼 있다.
특히 아래쪽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이 고문을 받는 32가지 지옥도가 그럴싸하다.
다양한 내용의 부조 회랑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 내용을 함께 온 가이드마다 입에 거품을 문다.
여기저기서 낯선 언어에 우리 말도 심심찮게 들린다. 

회랑의 부조를 자세히 보려면 하루도 모자라겠다.

회랑을 돌아 안으로 들어서니 신전의 2층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관광객들이 오르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P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