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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

프놈바켕의 일몰 1(20060105)

by 청계 1 2012. 7. 20.
 

앙코르왓을 돌아보고 나오니 벌써 오후 5시가 되었다.
프놈바켕을 향했다.


 

 




앙코르와트(1.3km)와 앙코르톰(400m) 중간에 위치한 높이 67m의 바켕 산 위에 선 사원으로
신전은 힌두교의 쉬바 신에게 바쳐진 것으로 상층에 쉬바의 상징인 링가(男根)가 모셔져 있다.

프놈 바켕은 해질녘에 찾는 곳.해넘이의 명소다.
여러 군데를 바삐 돌아다닌 뒤라 언덕이 낮아도 걸어 오르기는 쉽지 않다.
일몰을 보러 앙코르에 온 관광객들이 모두 모여선지 너무 혼잡하다.
화장실을 다녀오느라고 시간이 지체되어 마음이 급한지라 바쁘게 오르려니 더 숨이 차다.
이곳을 올라서 3가지를 보고 오라고 가이드가 이른다.
밀림 속의 앙코르왓과 씨엡립 시가지, 그리고 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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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바켕 정상에 오르니 탑이 있고 부서진 돌들이 많다.
많은 탑들이 훼손돼 현재는 맨 위의 테라스에 4개의 탑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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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앙코르왓을 찾았다.
밀림 속에 5개의 탑이 선연하게 보였다.
씨엠립시가지는 어렴풋이 보인다.
열기구도 보인다.
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호수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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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서쪽으로 해가 지고 있다.
안개  속으로 해가 지고 있어 깨끗한 일몰의 모습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숲의 바다 뒤로 지는 일몰 풍광이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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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릐 바다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이 자리에 있음을 감사하였다.

그리고 자연의 장엄함 앞에서 너무도 작은 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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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까지 오라고 하였는데 일몰 풍광에 넋을 빼앗기다보니 정상에서 6시를 넘겼다.
계단을 내려가야하는데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뛰다시피 하여 내려오니 모두들 기다리고 있다.
10분을 기다리게 하여 너무 죄송스러웠다.

 


P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