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동남아

앙코르돔 남문에서(20110521)

by 청계 1 2012. 7. 20.

 

앙코르왓을 돌아본 후 앙코르 돔을 찾았습니다.


앙코르 돔은 거대한 도시란 뜻으로
크메르 왕국의 최전성기의 마지막 도읍지로
한변의 길이가 3km나 되는 정4각형 구조를 취하며
내부는 정확하게 4등분하여 그 정 중앙에 바이욘 신전이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구조는 앙코르의 신전에서 보이는
4방향에 4개의 대륙을 의미하는 4개의 탑과 중앙에 메루산을 놓은 형상을 재현한 것으로
도시의 4구역은 4개의 세상이며 바이욘은 메루산을 형상화한 배치도로 도시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신전입니다.
바이욘 서북쪽은 앙코르 돔이 건설되기 이전부터 존재하던 바푸온 신전과 왕궁이 있었고
동북쪽은 왕궁의 확장 부분으로 테라스와 왕실 의식을 치루던 왕의 광장이 있다고 합니다.
그외 남쪽 지역에는 일반 가옥들이 있었으나 1200년 세월에 모두 유실되어
지금은 거대한 나무들로 들어찬 밀림이 형성되었고
성벽 밖은 외침이나 무단 출입을 통제하는 수로로 둘러 쌓여 있었지만 지금은 극히 일부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암코르 돔은 도시 자체가 한 변이 3km나 되는 정사각형 구조의 거대한 성으로
사방으로 8m 높이의 성벽을 쌓고 여기에 성벽의 외곽을 둘러 해자를 팠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서남북 각 방향의 중앙에 하나씩 성문을 세우고, 동쪽에 승리의 문을 하나 더 세웠다고 합니다.


밀림 속으로 난 길 끝에 석상 아래로 작은 문이 보입니다.
앙코르 돔 남문입니다.
사람 얼굴 형상을 올려 높은 탑문입니다.
고푸라문이라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남문을 지나려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길가에 관광물품을 파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남문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다리 앞에 갔습니다.
다리 뒤에 남문이 보였는데 성벽 앞으로 난 해자에 다리가 놓였으며 다리 양쪽으로 석상들이 보입니다.
석상 앞에는 그들이 숭배하는 뱀의 조각이 있었고 그 뒤로는 표정이 다른 석상들이 줄을 지어 자리하였습니다.
다리에 석상들은 왼편은 신을 나타내었고 오른편은 악마들을 나타내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고푸라 탑문은 돌로 만든 조각품과 같았습니다.
거대한 탑으로 위에는 사람 얼굴을 4면으로 조각을 하였고
아래로 차 한 대가 지나갈 정도의 문이 뚫려 있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남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세발의 차량들이 관광객을 태우고 남문을 향하여 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다리를 지나면서 석상 사이로 해자인 물길도 보았습니다.
해자의 폭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코푸라 탑문을 지나면서 돌아보니 다리에 석상들의 뒤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코푸라 탑문을 지나니 탑문에 길게 드리워진 코끼리 코 형상의 조각도 보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P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