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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동물1708

큰고니-주남지에서(20121121) 주남저수지에 가니 큰고니 한 마리가 바람을 가르며 날아갑니다. 주남저수지를 찾았다고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것 같았습니다. 유영을 하던 큰고니가 날개를 퍼덕입니다. 큰고니 몇 마리가 나무 위를 날아갑니다. 큰고니 몇 마리가 저수지 가운데에서 줄을 지어 유영을 즐깁니다. 2012. 12. 2.
큰기러기(20121121) 주남저수지의 둑 위로 큰기러기 몇 마리가 날아갑니다. 흐린 하늘이라 큰기러기가 나는 모습이 힘차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둑을 넘어 저수지로 날아온 큰기러기들이 저수지에 내려앉습니다. 날개를 젖히고 내려앉을 때 꼬리깃이 참 곱습니다. 2012. 12. 2.
물닭(20121121) 몸 전체가 검은색 깃에 부리가 하얀 물닭입니다. 물에서 부지런히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간간이 물속으로 잠수도 하여 기다렸더니 물속에서 물풀의 줄기와 뿌리와 같은 것을 물고 나왔습니다. 2012. 11. 30.
청둥오리(20121121) 청둥오리 한쌍이 정답게 어울려서 놀고 있습니다. 녹색의 머리를 보여주는 게 수컷이고 황갈색 얼룩무늬를 보여주는 게 암컷이라고 합니다. 2012. 11. 30.
---(20121121) 주남지에서 만난 새입니다. 이름을 알지 못합니다. 2012. 11. 30.
박새(20121120) 나무에 앉은 작은 새를 보았습니다. 어찌나 재빠른지 가까이 다가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할미새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할미새로 알았는데 이웃인 들꽃님께서 박새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2012. 11. 29.
직박구리(20121120) 나무에 앉은 직박구리입니다. 열매를 맺은 나무 사이를 부지런히 날아다닙니다. 2012. 11. 29.
비단잉어(20110930) 경남수목원의 연못에서 비단잉어를 보았습니다. 인기척에 비단잉어가 먹이를 주려나 하고 나온 모양입니다. 2012. 10. 8.
백로(20120831) 생태공원의 탐방로에 백로가 쉬고 있습니다. 깃을 고르고 있는 백로를 가까이 가려고 다가서니 금방 날아가버립니다. 2012.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