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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러시아, 북유럽116

크루즈에서 본 일출-발트해(20130805) 선실에서 눈을 뜨자마자 갑판으로 갔습니다. 해가 벌써 동쪽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배가 달리면서 해가 섬 뒤로 숨었다가 다시 뜨기도 합니다. 나무 사이로 햇살이 빛납니다. 건물에 햇빛이 곱게 내립니다. 물에 반영도 곱습니다. 2013. 9. 15.
발트해의 일몰-크루즈에서(20130804) 해가 지는 발트해에 요트 한 척이 지나갑니다. 지는 해가 바다에 드리운 빛이 아름답습니다. 올려다본 배에 저녁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하늘에 구름도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해가 섬으로 지고 있습니다. 노을이 곱습니다. 해가 졌습니다. 노을은 더욱 곱습니다. 2013. 9. 15.
스톡홀름으로 가는 크루즈에서(20130804) 스톡홀름으로 가는 크루즈에 올랐습니다. 투르크를 출발한 배는 밤새 달려서 다음날 아침에 스톡홀름에 도착을 한다고 합니다. 배를 타고 선실을 찾아서 짐을 푼 다음에 저녁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뷔페입니다. 식사를 하려는데 배가 출항을 합니다. 음식도 챙기지 않고 출항을 하는 모.. 2013. 9. 15.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이동하며(20130804) 발트해를 오가는 크루즈를 타기 위하여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헬싱키에서도 크루즈를 탈 수가 있지만 배를 타는 시간을 줄이려고 투르크로 간다고 하였습니다. 이정표에 투르크가 보입니다.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가는 도로가 시원합니다. 제한 속도가 120km라고 알려.. 2013. 9. 13.
시벨리우스 공원-헬싱키(20130804) 시벨리우스 공원입니다. 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24톤의 강철을 이용해 1967년 여류 조각가 에일라 힐투넨에 의해 만들어진 파이프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의 두상이 있습니다. 해안에 접하여 있고 입구에 멋진 소나무.. 2013. 9. 13.
암석 교회-헬싱키(20130804) 헬싱키의 암석 교회입니다. 1969년 티오모와 투오모 수오마라이넨 형제의 설계로 바위산 위에 세워진 교회로 바위를 뚫어 지붕을 돔으로 덮었습니다. 지붕을 보기 위하여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바위 사이에서 꿩의비름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언덕에 오르니 바위 위에 둥근 지붕이 보.. 2013. 9. 13.
에스플라나디 공원-헬싱키(20130804) 카우파토리마켓 광장을 둘러본 후 점심 식사를 하러 가면서 공원인 듯한 곳을 지났습니다. 도심지에 오래된 나무들이 주변을 돌아 서있고 안쪽으로 잔디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사람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에스플라나디 공원이라고 합니다. 헬싱키 시민의 휴식처인 에스플라나디.. 2013. 9. 13.
카우파토리 노천시장에서-헬싱키(20130804) 카우파토리 노천 시장에 갔습니다. 헬싱키 구 도심의 항구 옆에 있는 광장에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카우파토리는 시장 광장(Market Square)이라는 뜻의 핀란드어라고 합니다. 이 마켓 광장에는 어패류, 과일, 야채, 수공예품,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노천에다 상품들을 전시하고 .. 2013. 9. 12.
우스펜스키 사원-헬싱키(20130804) 언덕에 붉은 벽돌에 녹색 첨탑과 금빛 십자가가 멋진 사원이 보입니다. 헬싱키 우스펜스키 사원입니다. 카우파 광장의 동쪽 끝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다리 옆에 서 있는 러시아 정교의 대성당입니다. 머리에 양파형 돔과 황금의 십자가를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2013.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