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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붓꽃-길림에서(20120604) 백두를 향하여 한참을 달리다가 꽃이 보여 차에서 내렸습니다. 타래붓꽃이 무리를 지어 피었습니다. 2012. 7. 3.
큰솔나리-길림에서(20120604) 산비탈에 주황색의 꽃이 보입니다. 큰솔나리입니다. 절벽에 자리를 하여 가까이 다가가기가 여간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나무를 잡고 힘들게 올라가서 만나본 큰솔나리는 색이 참 고왔습니다. 꽃의 색은 땅나리와 비슷하고 잎은 솔나리와 비슷하였습니다. 2012. 7. 3.
모내기가 한창인 들-길림에서(20120604) 차는 금방 두만강과 멀어졌습니다. 길림의 논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었습니다. 기계로 모내기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만 대부분 사람들이 직접 모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모내기를 하는 풍경이 참 정겹습니다. 다시 한창을 가다가 이번에는 밭에 물을 뿌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중국의 .. 2012. 7. 3.
도문의 변경지대에서(20120604) 두만강을 두고 북한과 국경을 이룬 도문의 변경전망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강 건너편이 북한이라고 하였습니다. 변경지역이라는 안내와 전망대가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안개가 끼어 북한지역이 자세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만강에 중국과 북한을 잇는 .. 2012. 7. 3.
아! 백도(20120612) 한참을 달리니 희미하게 보이던 섬들까지도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가 펼쳐집니다. 바다는 잔잔하였지만 너울성 파도로 배가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러기는 수십분이나 배가 달리니 멀리서 섬들이 보입니다. 해무 속에서 어렴풋이 보이는 모습이지만 바다에 늘어선 섬들이 장관입니다. 배.. 2012. 7. 3.
거문도에서 백도 가는 배에서(20120612) 거문도에 도착을 하여 바로 백도 가는 배를 탔습니다. 백도 가는 배는 거문도에서 운행하는 유람선이었습니다. 백도는 거문도에서 한 시간 가량이나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방금 도착을 한 거문도가 다시 멀어집니다. 거문도에서 나오니 거문도 주변의 섬들이 저마다의 멋진 모습을 자랑.. 2012. 7. 3.
왕청을 지나 도문으로 가는 길에(220120604) 두만강을 향하여 가는 길에 왕청을 지났습니다. 출근 시간이라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시가지를 벗어나 들판을 지났습니다. 밭에서 일을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논에서는 모내기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작은 마을을 지나면서 본 집들은 대부분 허름하였습니다. 넓.. 2012. 7. 2.
흰두메양귀비-연변에서(20120604)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하다가 산자락에 핀 흰꽃을 보고 달려 갔습니다. 흰두메양귀비라고 하였습니다.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2. 7. 2.
복주머니란 26-연변에서(20120604) 숲속 빈터에 복주머니란이 세 무더기로 핀 모습을 한 무더기씩 담다가 전체를 담았습니다. 서로 비슷한 듯하면서도 색은 조금식 달랐습니다. 나무 뒤에서 안개 사이로 아침 햇살이 빛납니다.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2.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