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모개미자리10 잎새바위솔(Orostachys spinosus (L.) sweet) 외 - 차강호 풍혈지에서 (20240628) 바위 위에 자리한 잎새바위솔(Orostachys spinosus (L.) sweet)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만난 잎새바위솔은 꽃대가 올라오는 중이었는데 좋은 곳에 자리하여서인지 꽃을 피운 모습이 반가왔습니다. 가는범꼬리(Bistorta alopecuroides (Turcz. ex Besser) Kom.)도 보았습니다. 제비고깔(Delphinium grandiflorum L.)도 보았습니다. 꽃은 몇 송이만 피었습니다. 개형개(Nepeta multifida L.)도 보았습니다. 바닥에 누워서 노란색 꽃을 피운 식물을 만났습니다. 시호(Bupleurum falcatum L.)가 위로 자라지 못한 상태로 보였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 2024. 9. 30. 송이풀속(Pedicularis comosa L.) 외 - 차강호 호르구 분화구 아레에서 (20240627) 호르구 분화구에 내려와서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풀밭에 만주송이풀과 비슷한 미색의 꽃을 피운 송이풀(Pedicularis comosa L.)이 있습니다. 기린초가 무리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솜다리속(Leontopodium ochroleucum)도 무리를 지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관모개미자리(Eremogone capillaris (Poir.) Fenzl)가 바위에 자리를 잡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바위 주변에 노란색 꽃을 피운 국화과 식물을 보았습니다. 나도민들레(Crepis tectprum L.)로 보입니다. 바위솜나물(Tephroseris phaeantha (Nakai) C.Jeffrey &Y.L.Chen)도 보았습니다. 고산개미취와 관모개미자리가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있.. 2024. 9. 18.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 외 -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에서(20240627) 6월 27일 몽골 여행의 3일째입니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가 곱게 피었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호숫가에 피었습니다. 소리쟁이와 바슷한 식물이 보입니다. 잎과 열매가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대황(Rheum rhabarbarum L.)입니다.호숫가에서 백리향도 피었습니다. 몽골백라향(Thymus gobicus)입니다. 긴개싱아(Aconogonon ajanense (Regel & Tiling) H. Hara)도 보였습니다.별꽃으로 보이는 식물도 큰 무더기를 이룬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Stellaria dichotoma L.로 확인한 자료가 있습니다. 관모개.. 2024. 9. 10. 털광대나물(Panzerina ranata) 외 - 쳉헤르온천 가는 길에(20240625) 식물 전체가 털로 쌓인 모습의 식물을 만났습니다. 판제리나로 불리우는 털광대나물(Panzerina ranata)입니다. 털광대나물 꽃을 살핀다고 가까이 다가가다가 옆에 있는 풀의 잎에 스친 것 같은데 따끔거렸습니다. 무언인가 살피니 쐐기풀로 보이는 식물이 있었습니다. 꿀풀과 식물도 보았습니다. 먼저 보고 온 사람들이 냄새용머리(Dracocephalum foetidum Bunge)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바닥에 석죽과 식물도 보입니다. 벼룩이자리속의 식물로 관모개미자리(Arenaria capillaris Poir.)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갈 길이 멀다고 가이드가 재촉을 하여 풀밭에서 나와 차를 타고 또 달렸습니다. 차창으로는 몽골의 초원이 우리와 함께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초원에 야크도.. 2024. 8. 21. 피뿌리풀 외 - 볼간의 초원에서(20230707) 볼간의 게르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휴화산으로 갔다. 이동하는 중에 풀밭에 피뿌리풀이 곱게 피어있다. 차를 세우고 초원에 나가니 풀밭에 피뿌리풀과 다른 꽃들이 즐비하다. 털이 무성한 꿀풀과 식물을 보았다. 판제리나속(Panzerina lanata) 식물로 털이 많은 송장풀을 닮은 것 같은데 그래선지 털광대나물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솜다리인지 들떡쑥인지 구분이 모호한 솜다리속 식물이 더러 보였다. 긴 줄기에 히얀 꽃을 피운 석죽과 꽃도 보았다. 관모개미자리와 비슷해 보였다. 참시호도 다시 만났다. 꽃은 참골무꽃과 비슷한데 잎이 다르다. 잎이 다르니 참골무꽃이라 할 수도 없고 골무꽃(Scutellaria)속이라고 정리하였다. 한국에 와서 지인이 Scutellaria scordiifdia Fisch 라고 .. 2023. 8. 3. 관모개미자리 Arenaria capillaris Poir. 몽골에서 만난 관모개미자리입니다. 식물명 : 관모개미자리 학명 : Aenaria capillaris Poir. 분류 : 중심자목 > 석죽과 > 벼룩이자리속 분포 : 관모봉 해발 2,400m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가 9cm가량 된다. 잎 : 잎은 밑부분에서 모여나기하며 선형이고 길이 2-9cm, 폭 0.5mm로.. 2019. 10. 25. 중국할미꽃 외 - 차강호숫가에서 (20190629) 점심 식사를 하고 차강 호숫가를 다시 찾았습니다. 오전에 탐사를 한 곳을 지나서 게르에서 멀리 떨어진 호숫가 주변으로 갔습니다. 풀밭에서 할미꽃을 만났습니다. 중국할미꽃이라고 하였습니다. 진한 보라색 꽃이 하늘을 향해 피었습니다. 할미꽃 옆에 솜다리도 보입니다. 황기의 한 .. 2019. 10. 3. 관모개미자리 외 - 차강호숫가에서 (20190629) 관모개미자리가 풀 사이에서 하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위 옆에서는 무리를 이루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에 설앵초도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씨범꼬리도 호숫가에 보입니다. 달구지풀도 호숫가에서 빨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잎에 털이 많은 개불알풀을 만났습니.. 2019. 10. 2. 구름국화 외 - 테를지국립공원에서 (20190624) 새벽 4시에 나와서 주변을 도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해가 산 위로 솟았습니다. 해가 솟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햇살을 받은 구름국화가 곱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피뿌리풀은 더욱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노란색 꽃을 피운 양귀비도 아침 햇살을 반기고 있습니다... 2019. 9.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