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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110

털복주머니란(Cypripedium guttatum Sw.) 외 - 흡수골 호수 옆의 숲에서 (20240630) 숲속에서 털복주머니란(Cypripedium guttatum Sw.)을 보았습니다.      복주머니란(Cypripedium macranthum Sw.)도 있습니다. 꽃은 지는 중이었습니다.       쥐손이풀도 보았습니다. 푸른색을 띄는 쥐손이풀속(Geranium pseudosibiricum J. Mayer) 식물입니다. 쇠채(Scorzonera albicaulis Bunge)도 보았습니다.      나도여로와 비슷한 식물도 보았습니다. 꽃잎이 젖혀지는 것이 나도여로와 다른 것 같았습니다. 몽골의 나도여로속(Anticlea sibirica)입니다.   보라색 꽃을 피운 식물을 만났습니다. 원지과로 보입니다.      인가목(Rosa acicularis)도 보았습니다.  송이풀(Pedicularis res.. 2024. 10. 23.
손바닥난초(Gymnadenia conopsea (L.) R.A.Br) 외 - 흡수골 호수 옆의 숲에서 (20240630) 흡수골 안쪽으로 가서 호수 옆의 숲속에서 꽃 탐사를 하였습니다. 손바닥난초(Gymnadenia conopsea (L.) R.A.Br)도 보았습니다. 무리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도라지가 연상이 되는 초롱꽃속 식물을 보았습니다. 몽골울 다녀온 사람들이 캄파눌라속(Campanula stevenii subsp. turczaninpvii)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호수 옆의 풀밭에 곰취가 있습니다. 몽골의 초원에서 자라는 곰취(Ligularia?sibirica)입니다. 용담과로 보이는 식물을 만났습니다. 넓은 잎이 푸른색 작은 통꽃 여러 개를 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큰용담(Gentiana macrophylla)이라고 하였습니다.      노랑투구꽃(Aconitum barbatum Pers.. 2024. 10. 22.
노랑꽃양귀비(Papaver nudicaule L.) 외 - 흡수골 돌이 많은 개울에서 (20240630) 흡수골에서 꽃 탐사를 하였습니다. 호수 안쪽으로 가다가 돌이 많은 개울에서 노랑꽃양귀비(Papaver nudicaule L.)를 보았습니다.         꽃잎 안쪽이 붉은색이 감도는 노랑꽃양귀비도 있었습니다.          꽃잎이 겹인 노랑꽃양귀비도 보았습니다.  가는용머리(Dracocephalum fragile Turce,)도 무리를 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돌사이에서 흰꽃을 피운 십자화과 식물을 보았습니다. 줄기에 털이 많고 잎은 긴 선형으로 둔두입니다. Ptilotrichum canescens라고 한 자료를 보았습니다.    명천봄맞이(Androsace septentrionalis L.)도 보았습니다.     잎에 단풍이 든 갈퀴도 보았습니다.씀바귀도 보았습니다. 2024. 10. 21.
구름송이풀(Pedicularis verticillata L.) 외 - 흡수골 아트88리조트 앞에서 (20240630) 캠프 앞 풀밭에서 구름송이풀(Pedicularis verticillata L.)도 보았습니다. 말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담자리꽃나무(Dryas octopetala var. asiatica NAKAI)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묏황기(Hedysarum alpinum L.)도 보았습니다.    노란색 자잘한 꽃이 꽃줄기 끝에 모여서 피었습니다. 몽골돌마타리(Patrinia sibirica (L.) Juss.)입니다. 중국명은 서백리아패장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위솜나물(Tephroseris phaeantha (Nakai) C.Jeffrey &Y.L.Chen)도 보았습니다.  왜지치와 비슷한 개꽃마리속(Myosortis alpestris F. W. Schmidt)도 보았습니다.  개제비란(Coelog.. 2024. 10. 15.
고산봄맞이(Androsace lehmanniana Spreng.) 외 - 흡수골 아트88리조트 앞에서 (20240630) 30일 아침에 흡수골의 리조트 앞에서 꽃탐사를 하였습니다. 고산봄맞이(Androsace lehmanniana Spreng.)도 아침 햇살을 받고 있습니다. 줄기에 털이 많이 보입니다.      버들이 열매를 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흡수굴에 오면서 도로변에서 보았던 버들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설앵초가 고운 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시베리아앵초(Primula nutans Georgi)라고 하였습니다.    금매화(Trollius ledebourii Rchb.)도 보았습니다.   가는잎조팝나무(Spiraea thunbergii Siebold ex Blume)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풀밭에 곰취도 보입니다. 키가 작고 잎도 삼각상 타원형인 몽골의 곰취(Ligularia sibirica).. 2024. 10. 14.
몽골 흡수골의 밤하늘 - 흡수골 아트88리조트에서 (20240629) 흡수골의 리조트에서도 밤하늘을 지켜보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침대에 누웠다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같이 지내는 일행이 별을 보러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흡수골 밤 하늘에도 별이 많았습니다. 하늘에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벌이 빛나고 있었습니다.은하수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였습니다. 2024. 10. 12.
긴털바람꽃(Anemone narcissiflora Linne var.crinita(Juz.) Taruma) 외 - 흡수골 아트88리조트에서 (20240629) 흡수골의 리조트에 도착하여 숙소를 배정받으니 7시였습니다. 숙소 앞의 풀밭에 긴털바람꽃(Anemone narcissiflora Linne var.crinita(Juz.) Taruma)이 보입니다. 꽃은 지는 중이었습니다.    금매화도 보입니다. 몽골의 금매화는 백두산에서 본 금매화와는 다른 종의 금매화(Trollius asiaticus L.)라고 합니다.   도라지를 닮은 캄파눌라(Campanula stevenii subsp. turczaninpvii)도 보입니다.  꽃고비(Polemonium caeruleum L.)도 보았습니다.  야생 산파 차이브(Allium schoenoprasum)도 보입니다. 자운속 식물도 보았습니다. 두메자운(Oxytropis grandiflora)과 비슷하였습니다.  붉은.. 2024. 10. 11.
산민들레(Taraxacum ohwianum Kitam.) 외 - 흡수골로 가면서 (20240629) 흡수골 가는 길은 초원도 가르고 높은 고개도 넘었습니다.고개에서 잠시 쉬었습니다.민들레와 비슷한 노란색 꽃이 소똥 옆에서 피었습니다. 산민들레(Taraxacum ohwianum Kitam.)입니다.  솜다리(Leontopodium ochroleucum)도 보입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도 피었습니다.풀밭에 양지꽃도 보였습니다. 고개를 넘어오니 풀밭이 노랗습니다. 콩과 식물로 보입니다. 몽골의 초원에 자라는 황기(Astragalus mongholicus)라고 하는데 알타이황기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타래붓꽃(Iris lactea)이 풀밭에 많이 보입니다. 차에서 보아서인지 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을을 지나고 고개를 넘으며 계속 갔습니다.         고개를 넘어가다가 .. 2024. 10. 10.
물여뀌(Persicaria amphibia (L.) Delarbre) 외 - 흡수골로 가면서 (20240629) 8시에 짐을 챙겨서 차에 싣고 흡수골로 출발했습니다. 어제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걱정이 되었습니다.  30 여 분쯤 갔을까 작은 습지가 보입니다. 물에 물여뀌(Persicaria amphibia (L.) Delarbre)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물여뀌가 없는 곳에도 풀의 반영이 참 곱습니다. 풀밭에 타래붓꽃도 보았습니다. 몽골의 타래붓꽃(Iris lactea)입니다. 초원에 타래붓꽃의 잎은 많이 보였지만 꽃이 핀 모습이 없어서 애가 탔는데 풀밭에서 꽃을 피운 모습을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타래붓꽃을 살펴보니 꽃대에 씨를 달고 있었습니다.      무성하게 자란 줄기에 가는 잎을 달고 노란 꽃을 피운 식물을 보았습니다. 무슨 식물일까 무척 궁금해 하였는데 한국에 와서 지.. 2024. 10. 9.